딥마인드 공동창업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지금이 과학기술 역사에 있어 중대한 순간”이라고 강조한다. '생성형 AI'를 지나 이제 '대화형 AI'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란 것이다. MIT 테크놀로지가 그와 줌으로 만나 AI 기술에 대한 그의 새로운 관측을 들어봤다.
국내에서도 10월 3일 개봉한 영화 '크리에이터'의 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제작을 인공지능(AI)에 맡겼다가 반품하고 결국 거장 작곡가 한스 짐머의 도움을 받게 된 영화 제작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AI가 짐머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트랙을 만들 수 있는지 궁금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