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뉴스레터] AI의 미래라 불리는 'AI 에이전트', 도대체 뭘까요?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여러분은 AI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 가요?
그리고 미래에는 우리를 경악에 빠트렸던 딥러닝이나 LLM 기술을 넘어, 또 어떤 AI 기술이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가 다음 세대의 AI를 이끌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AI 에이전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AI 에이전트에 이렇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일까요? 심지어 샘 올트먼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야 말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차세대 혁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한 구글의 아스트라, 그리고 오픈AI의 GPT-4o는 AI 에이전트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살짝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이 좀 더 발전한다면 AI로 만들어진 궁극의 개인 비서라는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인간 비서처럼 나에 대한 모든 것을 파악하고 온갖 귀찮은 일을 대신 처리해 주는 비서 말입니다.
물론 AI 에이전트가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AI 에이전트 기술을 초기 자율주행 기술과 비교합니다. '매우 편하지만, 완전히 믿을 수는 없는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언제쯤이면 AI 비서의 시대가 열리게 될까요?
이 외에 이번 주에도 깊은 인사이트를 주는 기사들로 가득합니다. 매일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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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계에선 최근 복잡한 작업까지 알아서 대신 똑똑하게 처리해주는 AI 도구인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AI 분야의 차세대 혁신으로 일컬어지는 AI 에이전트는 마치 인간 비서처럼 사용자의 맥락을 파악하고 온갖 귀찮은 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궁극의 AI 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과연 AI 에이전트가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AI 에이전트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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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청(ESA)에는 우주 쓰레기 저감 방안을 개발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엔지니어가 일한다. 임무를 마친 인공위성에서부터 각종 파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주 잔해는 우주 개발의 거대한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각종 사고의 원인이기도 하다. 지구 궤도상의 장애물을 줄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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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음반사 3곳이 음악 생성용 AI를 만드는 스타트업 2곳을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AI 훈련 데이터를 둘러싸고 제기된 소송에서도 AI 기업에 불리하게 판결이 난 경우가 많았다며 음악 생성 AI가 존재론적 위기에 처하게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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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버려지는 의류 중 재활용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이유는 의류가 여러 소재가 혼합된 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분리해 재활용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혼합 섬유로 만들어진 의류를 분해해 재활용 섬유 원료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과연 의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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