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Drugs like Ozempic now make up 5% of prescriptions in the US 미국을 강타한 ‘기적의 다이어트약’, 예상 밖 효과까지?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이 약의 또 다른 용도가 발견되고 있다.
바이오 A woman in the US is the third person to receive a gene-edited pig kidney 이번엔 성공하나…세계 3번째로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이식 받은 환자 회복 순조 미국의 50대 여성이 7시간에 걸쳐 유전자 편집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후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 이번 사례가 의료계의 오랜 난제인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지 주목된다.
바이오 Exosomes are touted as a trendy cure-all. We don’t know if they work. 만병통치약 엑소좀이 대세? 그 효과와 위험성에 대한 진실 세포에서 분비되는 작은 주머니인 ‘엑소좀’이 탈모, 피부 노화, 여드름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과 코로나 후유증인 롱코비드 등 더 심각한 질환의 치료제인 것처럼 홍보되면서 사람들이 수천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엑소좀에 정말 그런 효과가 있을까?
바이오 Green Revolution redux 녹색혁명 그 이후, 현대 식물 공학의 진화와 도전 1960년대 시작된 녹색혁명으로 인류의 기아 문제가 완화됐지만 육종의 한계로 수확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신 유전자 편집 기술은 신품종 작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수확량을 늘려 기후변화에 맞서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Beyond gene-edited babies: the possible paths for tinkering with human evolution 유전자 편집 기술, 인류 진화의 새로운 지평 열까 유전자 편집 기술이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소수의 사람만이 보유하고 있는 유용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주는 혜택을 장래에는 많은 사람이 받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변화가 인류라는 종의 미래에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닐까?
바이오 Game of clones: Colossal’s new wolves are cute, but are they dire? 美 생명공학사가 만든 복제 늑대는 정말 멸종된 다이어울프일까? 미국 생명공학 스타트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는 유명한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 등장했던 멸종된 다이어울프를 복원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복원된 늑대를 진정한 다이어울프라고 할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회의적이다.
바이오 A new biosensor can detect bird flu in five minutes 미국서 계란 대란 부른 조류독감, 이제 5분 만에 잡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조류 인플루엔자를 공기 샘플로 단 5분 만에 감지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Brain-computer interfaces face a critical test 중대한 시험대에 오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개발하고 있는 뉴럴링크, 싱크론, 뉴라클은 임상시험 규모를 확대하고, 실제 제품을 개발하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 Autopsies can reveal intimate health details. Should they be kept private? 부검이 밝혀낸 고인의 건강 정보 어디까지 알려야 할까 배우 진 해크먼과 그의 부인 베시 아라카와의 건강 정보가 부검을 통해 공개되며 사생활 보호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바이오 This annual shot might protect against HIV infections 연 1회 주사로 HIV 감염 100% 예방하는 주사약 등장하나 올해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10대 미래 기술에도 선정된 레나카파비르는 초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1년에 단 한 차례 주사만으로도 장기간 HIV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
바이오 De-extinction scientists say these gene-edited ‘woolly mice’ are a step toward woolly mammoths 유전자 편집 ‘털북숭이 쥐’가 매머드 복원 열쇠 될까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라는 스타트업이 멸종된 매머드의 특징을 가진 ‘쥐’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매머드 복원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화 <쥬라기 월드>에 나올 법한 이야기이지만 회사 측은 유전적 다양성을 활용해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는 것이 연구 목적이라고 한다.
바이오 How a volcanic eruption turned a human brain into glass 화산 폭발로 뇌가 유리처럼 변한 남성…2천 년 전의 비밀이 밝혀지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사망한 남성의 뇌 조각은 매끄럽고 반짝이는 유리처럼 변했지만 여전히 뉴런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바이오 Digital twins of human organs are here. They’re set to transform medical treatment. 인간 장기의 디지털 트윈이 만드는 미래의 의료 혁신 현재 수술 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인간 장기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모델은 향후 신약 테스트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Motor neuron diseases took their voices. AI is bringing them back. 병으로 잃어버린 목소리, 이제 AI로 되찾는다 AI 음성 복제 기술이 개발되면서 운동신경질환 환자들이 잃었던 목소리를 되찾고, 대화와 소통은 물론 코미디 공연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 Adventures in the genetic time machine 유전자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모험 고대 DNA는 먼 과거에 살았던 인간과 당시의 환경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정보가 우리의 미래를 구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바이오 How the tiny microbes in your mouth could be putting your health at risk 입속 미생물이 알츠하이머까지…건강 위협하는 구강 미생물 구강 내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은 대사성 질환부터 알츠하이머까지 모든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
바이오 A woman made her AI voice clone say “arse.” Then she got banned. 한 영국 여성, 한마디 실수로 AI 복제 음성 사용 금지 해프닝 운동신경원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일반인처럼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AI 복제 음성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바이오 Meta has an AI for brain typing, but it’s stuck in the lab 메타, 생각만으로 타이핑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중 메타가 뇌 신호를 분석해 어떤 글자를 입력할지 알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소비자 판매용 제품이 아니다. 메타는 신경과학 연구를 통해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바이오 Humanlike “teeth” have been grown in mini pigs 돼지 입에서 배양한 ‘진짜 같은 치아’가 임플란트 대체할까 최근 미국 연구팀이 치아 세포를 돼지의 턱뼈에 이식해 치아 모양의 구조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이번 성과가 생명공학 기술에 기반한 치아 임플란트 대체재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바이오 Mice with two dads have been created using CRISPR 유전자 편집기술로 아빠가 둘인 생쥐 탄생 중국 연구팀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두 수컷 쥐의 DNA를 가진 생쥐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렇게 탄생한 일부 생쥐는 성체가 될 때까지 살았지만, 이 기술을 인간에 적용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다.
바이오 What to expect from Neuralink in 2025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2025년 전망: 상업화에 성공할까 일론 머스크가 세운 뇌-인터페이스 회사 뉴럴링크는 앞으로 더 많은 지원자에게 뇌 임플란트 장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실제 상용화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바이오 How poop could help feed the planet 신기술로 뒤바뀐 운명…귀중한 자원 된 ‘똥과 소변’ 기술의 발달로 똥과 소변 같은 사람과 가축의 배설물이 농업용 비료 같은 자원으로 변신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바이오 Jobs of the future: Stool bank manager 미래의 직업: 건강한 똥 이식하는 대변은행 관리자FREE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니킬 파이 교수는 경구용 대변이식 알약 개발을 통해 세균 감염 치료제의 접근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바이오 Who should get a uterus transplant? Experts aren’t sure. 세계 첫 자궁 이식 수술 후 10년, 남겨진 법적·윤리적 과제는 최초의 인간 자궁 이식 수술이 시행된 후 10년이 흘렀다. 그동안 전 세계에서 135건의 이식이 이뤄졌지만 이식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와 각종 법적·윤리적 논쟁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바이오 These companies are creating food out of thin air 공기로 단백질 만드는 ‘꿈의 식품 공장’ 나오나 전 세계적으로 단백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을 이용해 공기로부터 단백질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뛰어드는 생명공학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