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뉴스레터] 구글 딥마인드, 탁구 로봇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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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막을 내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신유빈 선수는 삐약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앳된 외모와 이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실력으로 전 세계의 강호들과 대결을 벌여 결국 메달을 땄습니다.
아직 이정도 실력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아마추어 수준의 탁구선수들과 대결을 벌여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로봇이 있다면 어떨까요?
스포츠 분야에서 로봇은 이미 이번 올림픽 양궁 대표팀에서도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궁 로봇은 경기장 내의 여러 곳에 위치한 센서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파악하고 이를 조정해 활을 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지어 이번 올림픽 3관왕에 오른 김우진 선수를 이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탁구는 양궁과 달리 상대 선수와 인터랙션하며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양궁과 차이가 있습니다.
양궁 로봇이 정밀한 제어와 주변 상황에 따른 예측에 초점을 맞췄다면 탁구 로봇은 상대 선수의 움직임으로 공의 방향과 회전을 예측하고, 상대방이 받기 어렵도록 공을 보내기 위한 판단력까지 필요합니다.
이런 로봇 기술의 발전은 단지 스포츠 영역에서 끝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발전한 로봇 기술은 실제 가정이나 산업 현장에서 보다 능숙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개발의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로봇이 탁구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트레이너의 역할을 대신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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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가 인간과 대등한 수준으로 탁구 경기를 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실제 데이터를 이용해 훈련한 이 로봇은 아마추어 수준의 탁구 실력을 가진 인간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50%가 넘는 승률을 기록했다. 이 로봇은 상대 선수의 라켓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공의 움직임을 추적하며 회전과 이동 경로를 파악할 뿐 아니라, 상대 선수에 따라 전술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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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10여 개 도시에서 수소를 동력으로 한 공유 자전거의 도입을 실험하고 있다. 안전성 우려가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신 수소 연료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아직 풀어야 할 문제는 산처럼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소 자전거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전기 자전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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