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뉴스레터] 원숭이도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AI가 밝혀낸 놀라온 사실
안녕하세요!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흥미로운 기사 두 건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는 이스라엘 연구팀이 머신러닝을 이용해 마모셋 원숭이가 서로 '이름'을 부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AI 기술의 발전 덕분에 우리가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신비한 자연의 비밀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기사는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이 말하는 기술이 바꿔놓을 우리의 미래를 다룬 기사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인공지능(AI)이 이끌 미래의 변화를 압축적으로 요약정리한 기사입니다.
커즈와일은 2005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도 선정된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의 저자로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해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시점인 '특이점'이란 개념을 대중화한 사람입니다.
그는 당시에는 2045년까지 나노 공학, 로봇 공학, 생명 공학의 발전 덕분에 인간의 수명을 무한히 연장할 수 있게 되고,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진 AI가 등장하리라고 주장했는데, 올해 6월 발표한 후속작 《특이점이 더 가까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er)》에서는 특이점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여러분은 특이점이 도래할 것이라고 믿으시나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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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인간이외에 동물들이 서로 이름을 부른다는 것을 밝혀낼 방법이 없었다. 혹은 인간처럼 고등 동물이 아닌 한,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최근 머신러닝 기술의 도움을 받은 학자들이 동물들이 특정 이름을 부르고 교감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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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나왔어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4년 9·10월호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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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AI를 만나다: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이번 주제는 '게임, AI를 만나다'입니다.
영상과 음악, 그리고 스토리 등 문화와 예술, 기술의 총체적인 융합체라 불리는 게임 산업에도 A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방식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우리의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AI와 게임의 만남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 것인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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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AI와 의학의 발전으로 우리가 전례 없는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AI가 이끌어내는 '과학 혁명'으로 인간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풍요로움과 여유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그리고 이로 인한 영향은 교육과 직업, 창의력, 의학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결과적으로 늘어난 수명만큼 더 오랫동안 이런 풍요로움과 충만함, 여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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