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뉴스레터]
제2의 딥시크 사태 올까? 중국의 범용 AI 에이전트 '마누스' 열풍!
안녕하세요,
오늘도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이번 주에도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업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딥시크(DeepSeek)에 이어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범용 AI 에이전트 마누스(Manus)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마치 영화 <쥬라기 공원>처럼 매머드를 복원하려는 프로젝트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매머드의 특징을 가진 '쥐'를 개발한 이야기도 함께 전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새롭게 시작한 MIT 테크놀로지 리뷰를 이용한 기술 영어 학습 기사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하는 데이터 센터의 우주 이전에 대한 기사를 통해 어려운 기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이번 주에도 또 어떤 새로운 기술이 우리를 새로운 지식의 세계로 안내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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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타트업 버터플라이이펙트(Butterfly Effect)가 발표한 범용 AI 에이전트 ‘마누스(Manus)’는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중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제2의 딥시크(DeepSeek)’라고 부르며 예상 밖의 성능과 개발 배경으로 AI 업계에 혁신을 가져온 기존 AI 모델들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마누스는 자율적으로 폭넓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3.5 소네트(Claude 3.5 Sonnet), 알리바바의 오픈소스 모델 퀀(Qwen)의 파인튜닝(fine-tuned) 버전 등 여러 AI 모델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에이전트를 활용해 개발됐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팀이 직접 마누스를 테스트해 본 결과, 마치 매우 똑똑하고 능률이 뛰어난 인턴과 함께 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갖춘 모델이지만, 그렇다고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범용 AI 에이전트 '마누스'에 대해 더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전체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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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라는 스타트업이 멸종된 매머드의 특징을 가진 ‘쥐’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매머드 복원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화 <쥬라기 월드>에 나올 법한 이야기이지만 회사 측은 유전적 다양성을 활용해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는 것이 연구 목적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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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달로 보낸 탐사선 아테나(Ahtena)가 현지시간 3월 6일 달 착륙에 실패했다. 아테나가 달 남극(South Pole) 쪽에 착륙하긴 했지만 착륙 도중에 기울어졌다. 제대로 된 착륙을 하지 못한 겁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담은 "Should we be moving data centers to space?" 기사를 영어와 한글로 함께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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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테크놀로지 리뷰 3-4월호
AI 에이전트 시대가 오고 있다
앤트로픽 수석과학자가 전망하는 2025년 'AI 에이전트'의 4대 혁신, 2025년 주목해야 할 5대 AI 트렌드,실패로 끝난 2024년 최악의 기술 8가지, 장수 과학 새 지평 열리나… 오픈 AI, 수명 연장 연구용 AI 모델 개발, 생성형 AI 붐 뒤에 가려진 그림자, 늘어나는 전자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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