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뉴스레터] AI 시대, 요즘 점점 헷갈리는 창의성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요즘 생성형 AI에 대한 기사가 치고 넘쳐 흐릅니다. 그런데 그만큼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평생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프레임에서 갇혀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명이 다할 때 까지 우리는 창의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창의적이란 것에 대한 나름 정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AI가 만든 결과물들로 인해 어디서 어디까지가 창의적인 결과이며, 무엇이 이 시대의 창의성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박주용 교수는 현재의 생성형 AI는 인간 이상으로 창의적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기고를 빌어서,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의 기원을 찾아서 고대 그리스 신화를 들려주고, 근대의 AI 기초를 닦은 앨런 튜링, 그리고 최근의 스티브 잡스까지, 창의성이란 어떤 것인지 돌아 봅니다.
창의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주말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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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풍 이미지 생성에서부터 튜링의 상상, 스티브 잡스의 통찰까지. KAIST 박주용 교수는 고대 신화와 현대 기술을 넘나들며, 기계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적인 창의성'의 본질을 되묻는다. 진정한 창의성은 데이터가 아니라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사학자이자 디자인 연구자인 새뮤얼 프랭클린은 신간 《창의성의 숭배(The Cult of Creativity)》에서 ‘창의성’이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개념임을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의 가치 체계를 넘어 이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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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술’도 예술인가? 오픈AI의 첫 입주 작가에게 창의성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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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같은 AI 대형언어모델(LLM)이 인간의 창의성을 모방하는 데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제 이들이 인간의 고유한 능력으로 간주되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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