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뉴스레터] 첫 이미지 공개한 루빈 천문대, '우주의 비밀' 엿본다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이번 주,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주목한 소식은 루빈 천문대의 첫 관측 이미지 공개입니다.
칠레 산악지대에 세워진 루빈 천문대는 지구에서 가장 큰 디지털 카메라와 자동화된 관측 시스템을 갖춘 최신 천체망원경입니다. 이제 이 천체망원경은 밤하늘을 주기적으로 촬영하며 10년에 걸친 우주 관측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공개된 첫 이미지는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수백 개의 은하, 폭발하는 초신성, 별이 태어나는 성운, 그리고 불과 몇 시간 만에 새로 발견된 2,000개 이상의 소행성까지… 인류는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매일같이 쏟아질 초고해상도 우주 데이터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번 기사에서 함께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
|
베라 C. 루빈 천문대(Vera C. Rubin Observatory)가 촬영한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 수백 개의 사진을 합성해 얻은 이번 이미지에는 다채로운 은하와 성운이 담겨 있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퀸즈 대학교의 메그 슈왐(Meg Schwamb) 행성 과학자 겸 천문학자는 “지금이 바로 루빈 천문대의 새벽”이라고 평가했다.
|
MIT 테크놀로지 리뷰 7-8월호 창의성, 인간과 기계 사이
AI는 이제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하며, 로봇의 형상을 설계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특집에는 철학적 통찰부터 산업 현장에서 체감한 AI 창의성의 실용적 의미까지 다양한 시선을 담았습니다. 또한 ‘AI 에이전트’의 전면 자율화가 가져올 위험과 기회, MCP 같은 핵심 기술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최신 전략까지, 기술 변화의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기사들을 확인해 보세요. |
감탄사도 넣고, 말도 끊고, 분위기까지 읽는 AI 대화 모델이 등장했다. 인간의 대화 방식을 진짜처럼 재현하는 이 기술은 상담, 돌봄 등 감성적 영역의 활용 가능성과 함께, ‘AI와 친구처럼 대화하는’ 시대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
|
다수의 주요 AI 챗봇들이 음란한 대화 요청에 쉽게 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모델별로는 요청을 거부하는 경우부터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반응이 관찰됐다.
|
|
AI가 아이폰처럼 폐쇄적인 생태계 안에서 운영된다면 많은 문제점이 뒤따를 것이다. 바람직한 AI 하드웨어 생태계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알아보자.
|
MIT 테크놀로지 리뷰를 구독하여 가장 빠르게 테크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세요. 아직 구독하지 않으셨다면 구독의 혜택을 누려보세요. |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customer@technologyreview.kr92, Saemunan-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02-2038-3690수신거부 Unsubscrib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