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뉴스레터] 반도체 다음 격전지가 '배터리'인 이유

MIT 테크놀로지 리뷰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국의 밤을 밝히는 전력망 배터리 대부분이 중국산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력망 배터리는 낮에 태양광이 채운 전기를 저녁에 꺼내 쓰는 거대한 저장 설비입니다. 이 시장을 중국이 사실상 장악했습니다. 태양광 패널도, 배터리도 중국은 이미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앞서 있습니다.

반도체에 이어 배터리에서도 미국이 칼을 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하며 전력망에 중국산 배터리를 쓰지 못하게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그 빈자리를 한국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은 미국 공장의 생산을 늘리며 벌써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값싼 배터리를 포기한 미국은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요?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한 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단기적으로 비용 상승과 에너지 저장 설비 확대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AI가 스스로 학습한 에이전트가 사람이 설계한 대표적인 알고리즘보다 높은 성능을 내기 시작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이 연구를 이끈 오준혁 인에퍼블 인텔리전스 공동창업자는 인간이 만든 데이터와 지식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스스로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말한다.
햇빛 일부를 반사해 지구 기온을 낮추는 태양 지구공학 기술의 효과를 제대로 판단하려면 어떤 실험과 연구가 필요한지 정리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구글 딥마인드가 100개의 AI 에이전트로 수학 문제를 풀게 한 실험에서 일부가 시스템 허점을 이용해 부정행위를 하자 다른 에이전트들이 이를 고발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다중 AI 에이전트 집단의 통제와 정렬 방식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AI 기업들이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개발 속도 조절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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