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뉴스레터] 생성형 AI, '뉴럴링크' 뇌 임플란트 기술에 새로운 가능성 연다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이번 주에는 뇌 임플란트 기술과 AI의 연결로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의 뇌 임플란트 장치를 처음 임상테스트했던 브래드퍼드 G. 스미스는 루게릭병으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AI 기반의 챗봇은 그에게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이제 생각만으로 커서를 움직이고, 챗봇과 협업해 자연스럽고 빠르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미스가 사용하는 AI는 일론 머스크가 만든 그록(Grok)으로, 단어 추천과 문장 생성은 물론, 스미스가 남긴 메모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할 수 있어 의사 표현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줍니다.

이 사례는 기술의 경이로움뿐 아니라, 인간과 AI가 어디까지 함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질문도 함께 던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AI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지만, 동시에 말의 주체가 누구인지, 표현의 진정성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물음도 남깁니다.

스미스는 지금도 더 나은 대화를 위해 자신만의 AI 언어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바람처럼, 뇌와 AI가 함께 만들어내는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드림
최근 뉴럴링크 장치를 이식받은 루게릭병 환자가 대형언어모델 및 AI 챗봇을 활용해 더 빠르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됐다. 스미스의 사례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단순히 뇌 임플란트 장치를 통해 소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머스크가 개발한 AI 챗봇 그록(Grok)도 함께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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