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뉴스레터] AI는 왜 원자력을 원할까? 테크 기업들의 조용한 전력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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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다시피 AI는 엄청난 계산 능력을 요구합니다. 그 결과, 전 세계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막대한 전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이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주목한 해답 중 하나가 바로 원자력입니다.

과연 테크 기업들이 왜 원자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지, 어떤 기술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선택이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생태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물론 원자력의 상용화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건설엔 많은 시간이 걸리고, 기술은 아직 실증 단계이며,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 사이 기업들은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번 기사를 통해, AI 시대의 전력 수요가 가져올 인프라 재편과 에너지 전략의 현실을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I 붐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이 원자력 에너지 확보에 나섰다. 이들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 투자하거나 기존 원전과 전력 구매 계약을 맺으며 장기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그러나 발전소 건설엔 시간이 걸리기에 당분간은 화석연료 의존이 불가피하다. 또 대규모 수요를 충족하려면 원자력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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