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뉴스레터] ‘바이브 코딩’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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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오픈AI의 공동 설립자 안드레 카파시가 엑스(X)에 올린 한 게시글에서 시작된 이 용어는, AI의 제안을 거의 수정 없이 받아들이며 감각에 따라 코딩하는 새로운 방식을 의미합니다.

바이브 코딩은 대화형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전체 프로젝트를 만들고, 오류 메시지조차도 AI에게 맡겨 해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챗GPT, Cursor, Copilot 등 AI 기반 도구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문가뿐 아니라 코딩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웹앱이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이브 코딩은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도구라기보다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해보는 실험의 출발점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AI 기반 코딩 도구들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이 방식이 향후 개발 문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도 흥미로운 기술 트렌드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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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수행하려는 작업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직관적인 제안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코드를 작성해 본 적이 없더라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웹사이트의 코드 작성을 AI에 맡기는 것이 좋은 생각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작업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다우케미컬과 엑스에너지가 텍사스의 화학 공장에 첨단 원자력 기술을 도입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일론 머스크가 수많은 기술 기업을 이끌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를 위한 기술 구축은 그가 지금껏 해온 일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도전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에서 AI가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여전히 현실과 괴리가 큰 이러한 기대만으로는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의 배출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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