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뉴스레터] 30년 만에 생명으로 피어난 '냉동 배아', 그 기적이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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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냉동된 배아가 2025년 드디어 아기로 태어났습니다.

30년이 넘도록 액체 질소 탱크 속에서 잠들어 있던 생명이,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세계 최장 냉동 배아 출생이라는 놀라운 사건을 통해 생명과학 기술의 진보, 윤리적 고민, 그리고 인간의 희망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들여다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오래된 냉동 배아를 생명으로 싹틔운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체외수정(IVF) 기술의 진화, 배아의 보관·해동·이식이라는 고난이도의 과학적 절차, 그리고 신앙에 기반한 입양 과정까지, 수십 년에 걸친 인간과 기술의 협업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 아기의 탄생 뒤에 어떤 과학과 철학이 있었는지, 그리고 현대 과학 기술이 어떻게 기존 생식 기술의 틀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새로운 생명을 향한 가장 긴 여정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30년 넘게 냉동 보관돼 있던 배아에서 자란 아기가 세상에 나왔다. 지난 7월 26일 태어난 태디어스 대니얼 피어스(Thaddeus Daniel Pierce)가 ‘가장 오랫동안 냉동된 배아에서 태어난 아기’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 한마디로 입자 가속기를 제어하고, AI가 실험을 설계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미래의 입자 가속기는 그 자체가 하나의 AI 실험실이 될지도 모른다.
오픈AI가 챗GPT에 ‘공부하고 배워요’라는 메뉴로 공부 도구를 추가했다. 이 도구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답을 제공하기보다 주제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능에는 명백한 한계가 존재한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7-8월호
창의성, 인간과 기계 사이

AI는 이제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하며, 로봇의 형상을 설계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특집에는 철학적 통찰부터  산업 현장에서 체감한 AI 창의성의 실용적 의미까지 다양한 시선을 담았습니다.
또한 ‘AI 에이전트’의 전면 자율화가 가져올 위험과 기회, MCP 같은 핵심 기술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최신 전략까지, 기술 변화의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기사들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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