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뉴스레터]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앱 '소라'를 둘러싼 세 가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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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또 한 번 세상을 흔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텍스트도, 이미지도 아닌 영상 생성 앱인 ‘소라(Sora)’입니다. 틱톡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AI가 만든 10초짜리 영상들을 무한히 감상할 수 있고, 이용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카메오(Cameo)’ 아바타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기술의 이면에는 몇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오픈AI가 과연 지속적으로 소라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을지를 비롯해, 소라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프라 비용, 그리고 저작권을 비롯한 법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민감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영상 세계 앞에서, 진짜 시험대에 오른 것은 기술이 아닌 그 이면의 문제들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AI ‘소라(Sora)’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이 앱은 틱톡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로, 최대 10초 길이의 AI 생성 영상만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무한히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외모와 목소리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카메오(cameo)’ 아바타를 만들 수 있고, 상대방이 설정한 권한에 따라 다른 이용자의 카메오를 영상에 함께 등장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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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활용해 바이오 보안 시스템을 우회해 ‘독성 단백질’을 설계할 수 있는 것으로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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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오픈AI에게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지만, 챗GPT와 소라는 카스트 편향을 재생산하며 수백만 명의 인도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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