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뉴스레터] 바이브 코딩 품은 '제미나이3', 구글의 진짜 승부수일까?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구글이 이번에 선보인 제미나이3는 더 이상 “텍스트만 잘 쓰는 모델”이 아닙니다. 질문을 던지면, 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사이트 같은 화면, 다이어그램, 심지어 작은 애니메이션까지 스스로 골라서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구글 캘린더·지메일과 연결해 메일함 정리, 일정 관리 같은 일을 단계별로 스스로 처리하는 에이전트인 안티그래비티를 통한 ‘바이브 코딩’에 가까운 개발 환경까지 제공합니다.
왜 제미나이3가 요즘 말하는 ‘바이브 코딩’과 닮아 있는지, 그리고 구글이 이 에이전트·생성형 인터페이스를 어디까지 밀어붙이려 하는지 함께 짚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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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18일(현지시간) 자사의 주력 멀티모달 모델을 개선해 제미나이3를 공개했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3는 추론 능력이 향상되었고, 음성, 텍스트, 이미지 간 유연한 멀티모달 처리 기능을 갖추었으며, 에이전트처럼 작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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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크라운하트 MIT 테크놀로지 리뷰 선임 기자와 전 환경 전문 기자 출신의 필리타 클락 <파이낸셜 타임스>지 칼럼니스트가 전력 공급의 한계가 미국의 기술적 우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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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문제를 다루는 기자로서 필자는 종종 AI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을 받는다. AI의 전력 사용량을 의식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의 AI 사용으로 소비되는 전력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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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테크놀로지 리뷰 11-12월호
당신은 AI와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AI가 더 이상 ‘도구(tool)’에 머물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11·12월호는 일의 정의 자체가 다시 쓰이고 있는 지금, 그 변화의 중심으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또한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는 자율형 AI의 다섯 가지 비밀, 동물 인지에서 착안한 ‘비둘기와 강화학습’, AI 전쟁의 최전선과 사회적 충돌에 대한 다양한 기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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