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뉴스레터] 소행성 충돌, 이제는 막을 수 있는 재난일까
MIT 테크놀로지 리뷰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달 말, NASA가 새 우주망원경 '로만'을 쏘아 올립니다. 원래 맡은 일은 우주가 왜 점점 빨리 팽창하는지, 그 수수께끼를 푸는 것입니다. 그런데 발사를 앞두고 과학자들이 일을 하나 더 맡기자고 나섰습니다. 지구로 날아드는 소행성을 감시하는 '파수꾼'입니다.
로만 망원경은 기존 허블 망원경보다 100배 넓은 하늘을 한 번에 봅니다. 눈이 이렇게 넓으면 작은 소행성도 놓치지 않고 찾아낼 수 있죠. 2013년 러시아에서 1,500명을 다치게 한 소행성도 그런 작은 크기였습니다.
도시 하나를 위협할 만한 소행성 중 절반 이상은 아직 발견조차 되지 않았고요. 그래서 세계 곳곳의 망원경들이 힘을 모아 하늘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도 천문연구원이 감시망 '아울넷'을 운영하며 함께하고 있죠.
소행성 충돌은 이제 '막을 수 있는 재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요?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한여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한 주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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