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이번 주제는 ‘게임, AI를 만나다’이다. 영상과 음악, 그리고 스토리 등 문화와 예술, 기술의 총체적인 융합체라 불리는 게임 산업에도 A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AI는 게임 산업 그리고 게임 플레이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게임과 AI가 만나 만들어 내는 혁신은 어떤 모습일까? 게임을 만드는 방식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우리의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AI와 게임의 만남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 것인지 살펴보자.
게임, AI를 만나다: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학계와 게임 업계 내에서는 AI로 인한 게임의 변화와 문제를 어떻게 직면하고 있는지 홍익대학교 게임학부의 강신진 교수, 엔씨소프트의 AI TECH 센터의 김민재 센터장,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정호 대표의 인터뷰로 전한다. 또한 세계적인 배터리 전문가 이승우 조지아공대 교수를 만나 전기차 배터리의 현주소와 미래 기술 전망을 짚어봤다.
구글이 새로운 AI 에이전트, 아스트라를 공개하며, AI 도구인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AI 에이전트란 도대체 무엇일까?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이 차세대 AI 에이전트란 혁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그 외에도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NPC, 영국의 유니콘 기업 신세시아의 새로운 인공지능 아바타, 구글이 내놓은 새로운 AI 검색 기능 ‘AI 오버뷰’에 대한 정보와 대형 음반사들의 소송으로 위기에 처한 음악 생성용 AI, AI와 게임의 만남 이면의 문제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 ‘신발 기술’로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불러올 슈퍼슈즈, 인공지능 붐으로 함께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칩 업계의 최신 트렌드 4가지, 동물 실험을 대체할 장기칩, 탄소 저장 기술의 양면성 등 학계와 산업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슈를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