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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India’s scramble for AI independence

소프트웨어 강국 인도, AI 주권 꿈꾼다

다양한 공용어의 존재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인도에서는 그동안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AI 분야에서 더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인도 정부가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 벵갈루루에 거주하며 AI 스타트업 코그니티브랩(CognitiveLab)을 설립한 아디티아 콜라비(Adithya Kolavi) 연구원은 올해 초 딥시크가 공개한 혁신적인 언어모델을 보며 감탄했다. 딥시크의 언어모델은 서구의 최상위 언어모델들에 비해 훨씬 적은 자본과 짧은 시간을 들여 개발되었으나 벤치마크 측면에서 대등한 성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콜라비 연구원은 “딥시크야말로 더 적은 자원으로 혁신을 이루는 법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다”며 “딥시크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AI 기업인 소켓AI랩(Soket AI Labs)을 설립하고 인도의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아비셰크 우페르왈(Abhishek Upperwal) CEO는 딥시크를 보며 다소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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