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들어 배터리, 태양광, 풍력 발전 등 대규모 기후테크 프로젝트가 줄줄이 폐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취소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다우케미컬과 엑스에너지가 텍사스의 화학 공장에 첨단 원자력 기술을 도입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최근 열린 에너지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예전과 달리 '기후변화'가 아예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바뀐 이런 분위기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보스턴 메탈이 전기를 이용해 철강을 생산하는 산업용 반응로의 첫 가동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최근 미국 에너지고등연구계획원(ARPA-E)이 개최한 에너지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레이저로 강철을 만드는 기술부터 연료를 만들 수 있는 암석까지 미래 에너지의 원동력이 될 다양한 기술이 공개됐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올해 전 세계 전력 수요와 관련해서 알아봐야 할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해 봤다.

지난달 미국에서 발생한 모스랜딩 발전소 화재로 인해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항공기는 빠를수록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대체 연료는 기후 변화를 막을 근본적인 해법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는 화학 합성 원료 및 친환경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막대한 지하 매장량 덕분에 수소는 경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성 비료의 재료로 사용되는 암모니아는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스타트업 애디스 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압력과 온도를 활용해 지표면 아래에서 암모니아를 생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