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뉴스레터] 앞으로의 125년, 당신 아이의 동반자는 '지능형 에이전트'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지금 태어난 새로운 세대는 어떤 미래를 살아가게 될까요?
태어나기 전부터 디지털 기술과 AI의 도움을 받는 새로운 세대는 AI, 로봇과 평생을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일상의 모든 부분을 함께하고, 배우고, 일하는 과정 또한 이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늙어서 이들의 돌봄을 받거나 죽은 이후까지도 이들과 함께할지도 모릅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창간 125주년을 맞아 10여명의 전문가들에게, 오늘 태어나는 아이와 차세대 기계는 어떻게 함께 성장해 나갈지, 그리고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능형 에이전트가 우리의 동반자가 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시지 않겠어요?
이 외에도 이번 주에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매일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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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어난 아이에겐 평생, 아니 어쩌면 125세까지 사는 동안 지능형 에이전트가 삶의 동반자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미래의 컴퓨터는 사용자에게 더 많이 반응하고, 더 친밀하며, 어느 한 플랫폼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컴퓨터는 도구를 넘어 우리의 동반자와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를 통해 학습해 사용자를 안내하는 일종의 안내자가 되는 것이다. 컴퓨터와 AI가 태어나기 전부터 평생을 함께하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첫번째 세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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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AI를 만나다: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이번 호에서는 AI와 만난 게임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으며, 또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게임 개발업체들은 이미 AI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게임 업계 전체가 AI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AI로 인해 게임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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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뇌전도는 질병의 진단과 의식의 징후 발견은 물론, 우리의 생각과 기억과 꿈의 깊숙한 영역을 탐구하는 데도 활용될 것이다. 뇌전도가 측정이 시작된지 100년이 지나면서 뇌전도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과연 앞으로 100년 동안 뇌전도 연구는 어떤 길을 걷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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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는 오래전부터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논의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박테리아를 이용해 플라스틱으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식용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지만, 현재 독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FDA의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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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 몸이 점진적으로 퇴화하는 것처럼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에게 노화가 마치 파도처럼 밀려온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특히 44세 전후와 60세를 전후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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