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뉴스레터] 내가 AI가 아닌 인간임을 증명해야 하는 시대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요즘 점점 똑똑해 지는 AI 기반의 '봇'을 보면, 사람인지, AI인지 구분이 안 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쓰는 단어나 어휘, 순발력 모두 점점 인간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술적 진화를 악용하는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격성 자격증명(personhood credential)이란 용어가 탄생했습니다. AI가 아니라 '진짜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머지않아 우리는 온라인에서 사람과 AI 봇을 전혀 구분할 수 없는 세상을 맞이할 텐데요, 이러한 기술적인 보호 조치가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이번 주에 전합니다.
이 외에도 이번 주에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매일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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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커뮤니케이션하는 상대가 인간인지 봇인지 점점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MIT와 오픈AI 등의 연구팀이 신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자신이 실제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술적 방법을 찾아냈다. 인격성 자격증명(personhood credential)’은 개인의 신원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소유자가 진짜 인간임을 증명해준다. 그리고 SNS 등에서 자격증명이 없는 콘텐츠를 필터링하는 방식으로 AI 사기를 방지하려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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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AI를 만나다: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이번 호에서는 AI와 만난 게임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으며, 또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게임 개발업체들은 이미 AI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게임 업계 전체가 AI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AI로 인해 게임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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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자원을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인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과 환경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등장했다. 식물을 이용해 토양 속 중금속을 얻는 파이토마이닝이 바로 그것이다. 식물에서 니켈을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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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신경망의 기본 구성 요소인 인공 뉴런은 AI가 급속도로 발전한 지난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채 살아남았다. 인공 뉴런의 작동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우리가 아직도 제대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AI의 작동 원리를 더 쉽게 해독할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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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생성하는 AI는 인간의 상상력을 실체화하는 매우 유용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동영상 생성 AI로 스포츠 콘텐츠 전문가가 만든 '2028년 LA 올림픽' 동영상은 LA의 미래 청사진보다는 생성형 AI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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