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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eepMind used a large language model to solve an unsolved math problem

구글 딥마인드, 대형언어모델로 미해결 수학 난제 풀었다

구글 딥마인드가 대형언어모델을 이용해 순수수학 분야에서 유명한 미해결 문제를 푸는 데 성공했다.

구글 딥마인드가 대형언어모델을 이용해 순수수학 분야의 유명한 미해결 난제를 해결했다. 딥마인드 연구진은 최근 <네이처(Nature)>에 게재한 논문에서 세계 최초로 대형언어모델을 통해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수리과학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과거 존재한 적이 없는 검증 가능하고도 유의미한 정보를 새롭게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구글 딥마인드의 푸쉬미트 콜리(Pushmeet Kohli) 연구 부책임자는 “인공지능(AI) 훈련 데이터 상으로 존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지금껏 세상에 없었던 정보를 AI가 만들어냈다”고 부연했다.

사실 대형언어모델들은 뭔가를 만들어 내는 데는 소질이 있지만 새로운 사실을 탐구하지는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구글 딥마인드가 내놓은 새로운 툴인 ‘펀서치(FunSearch)’는 이러한 선입견을 뒤바꿔 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툴은 언어모델을 적절히 유도하면서 제시된 내용의 상당 부분을 걸러내면 의미 있는 발견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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