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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e’ve been getting wrong about AI’s truth crisis

AI가 낳은 ‘진실의 위기’, 거짓은 들통나도 영향력은 남는다

AI로 만든 조작 콘텐츠라는 사실이 드러난 뒤에도 사람들의 믿음은 쉽게 바뀌지 않으며, 진위를 가리는 기술만으로는 무너지는 사회적 신뢰를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동안 많은 우려를 낳아 온 ‘진실이 붕괴되는 시대’가 이제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콘텐츠가 사람들을 속이고, 거짓임이 드러난 뒤에도 사고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 전반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시대다. 지난달 말 필자가 보도한 기사 한 편은 이런 우려가 더 이상 가정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됐음을 보여줬다. 동시에 이 위기를 해결할 해법처럼 제시돼 온 기술들이 실제로는 거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드러났다.

필자는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가 대중에게 공개하는 콘텐츠 제작에 구글과 어도비의 AI 영상 생성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해 보도했다. 이는 부처 산하 이민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추방 정책을 뒷받침하는 메시지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확산하던 시점과 맞물린 소식이었다. 실제 게시물 가운데에는 ‘대규모 추방 이후의 크리스마스’를 그린 영상을 비롯해 AI 기술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들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독자들로부터 돌아온 두 가지 반응은 우리가 처한 인식의 위기를 또 다른 각도에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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