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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 high-tech cement laboratory

첨단 시멘트 기술로 기후 변화 문제에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

스타트업 서브라임 시스템즈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시멘트 제조 기술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기후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몇주 전 필자는 형광등 불빛이 벽을 따라 늘어선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 반사되는 방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전통 양조장을 연상시키는 광경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당시 필자는 주류 시음회가 아니라 기후 변화와 관련하여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원인 중 하나인 시멘트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보스턴에 위치한 스타트업 서브라임 시스템즈(Sublime Systems, 이하 서브라임) 방문하고 있었다. 오늘날 시멘트 제조에는 엄청난 양의 화석 연료가 사용되며 이 한 가지 자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전 세계 배출량의 약 8%에 이른다.

하지만 이를 대체할 방안이 있을지 모른다. 이 스타트업이 지금까지 거둔 성과와 이 기업의 공정이 기존의 건축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살펴보자.

콘크리트 제조 공정

먼저 시멘트와 관련된 주요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시멘트는 기본적으로 콘크리트를 고정시키는 접착제이다. 완공된 건물, 인도 또는 구조물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지며 중량을 기준으로 시멘트의 비중은 약 10% 정도를 차지한다.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문제에 대해서는 필자가 기고한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멘트가 기후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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