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Technology Review 35 Innovators Under 35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올해의 ‘35세 미만 혁신가 상’ 수상자 35인 발표
세계적인 기술 매거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독창적인 혁신과 스토리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35세 미만 혁신가 35인과 ‘올해의 혁신가’를 선정해 발표했다.
세계 곳곳에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젊은 인재들이 활약하고 있다.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그중 뽑은 수백 명의 후보 가운데 35명의 과학자, 발명가, 기업가를 최종 선정해 ‘35세 미만 혁신가 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젊은 나이에 자신의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과학의 진보를 가속화하고, 인류를 질병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이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그들의 업적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일찍부터 보여준 성과와 그 능력을 사회적·과학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주목했다.





‘올해의 혁신가’는 스네하 고엔카
올해 선정된 35명의 혁신가 중에서 뽑힌 ‘올해의 혁신가(Innovator of the Year)’의 영예는 유전체 정보를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해독할 수 있는 초고속 시퀀싱 기술을 개발해 생명과학과 의학 분야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스네하 고엔카(Sneha Goenka) 프린스턴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조교수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