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Microsoft CEO Satya Nadella’s push to get AI tools in developers’ hands
[단독]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말한 ‘개발자용 AI 도구’에 집중하는 이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MIT 테크놀로지와 리뷰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 전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행사에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오픈AI가 개발자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데브데이(DevDay) 행사에서 나델라는 샘 올트먼(Sam Altman)이 서 있는 무대에 합류해 이미 고조된 관중석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는 “여러분은 마법 같은 기술을 창조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로부터 이틀 후 나델라는 또 다른 개발자 콘퍼런스에 다시 한번 깜짝 등장했다. 이번에는 깃허브 유니버스(GitHub Universe) 행사였다. 이날 깃허브의 토마스 돔케(Thomas Dohmke) CEO는 자연어로 컴퓨터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깃허브의 새로운 AI 프로그래밍 도구인 코파일럿(Copilot)을 소개하고 있었다. 나델라는 “나도 다시 코딩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15일(현지 시간)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행사에서 개발자들을 상대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AI 기반 개발자 도구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개발자가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메타, 오픈AI, 허깅 페이스의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애저 AI 스튜디오(Azure AI Studio),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용 코파일럿 맞춤형 도구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