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AI의 역사에 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컴퓨팅의 속도만큼, AI 기술이 산업으로 빠르게 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산업의 초미의 관심사는 ‘AI 트랜스포메이션’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가이다. LG AI연구원 이홍락 원장은 이것이 산업 AI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초거대 AI가 AI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업 환경에 맞춰 제공해 오던 MSP(Managed Service Provider)들 또한 AI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보안, 그리고 AI라는 삼박자를 갖춘 안랩클라우드메이트의 최광호 COO를 만나 AI 시대를 맞이한 클라우드, 그리로 MSP의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
AI 모델의 개발, 배포,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접근 방법인 MLOps로 한국과 미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슬에이아이의 안재만 대표는 MLOps가 여러 AI 모델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기에 컴파운드 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각기 다른 AI 모델의 결합이 AGI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안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음성 AI는 주로 백인 미국인의 영어에 기반하기 때문에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억양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비영리재단 모질라가 180여 개 언어의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며 AI 언어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