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가정을 재발견하다

코로나19가 지구를 덮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열린 CES 2021은 가정과 일상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제 홈코노미 시대다.

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ICT 관련 기업 및 관계자들이 모여 제품과 전략을 펼쳐보이며 그해 트렌드와 전망을 함께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CES 2021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완전 디지털(ALL DIGITAL)’로 개최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덮쳐 비대면과 디지털 기술을 일상화한지 일년, 디지털 기술의 방향성을 앞서 제시하는 CES는 어떤 화두로 새로운 세계에 대응했을까?

CES 2021 핵심 트렌드 : 2H & 2E

CES 주간사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올해 CES 개최 전 ‘디지털 헬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봇’, ‘운행 기술’. ‘5G’, ‘스마트 시티’ 등을 6대 핵심 트렌드를 제시했다.

여기에 CES에서 접한 다양한 키노트 연설과 전문가 대담 등을 따져 보면 이번 CES 2021의 키워드는 ‘2H (Home & Hygiene)’와 ‘2E (Entertainment & Electrification)’로 정리될 수 있을 듯 하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집’과 ‘일상’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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