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data trusts can protect privacy

데이터 트러스트, 개인정보 보호의 새로운 약속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 혼란스러운 데이터수집 세계를 탐험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이제 힘을 합칠 때다.

왜 중요한가

그간 기업과 정부의 개인정보 취급은 허술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나 데이터 트러스트(Data trusts)는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의 통제권을 되찾게 해줄 것이다.

핵심 기업-기관

• 데이터 트러스트 이니셔티브(Data Trusts Initiative)
• 디지털 퍼블릭 (Digital Public)
• 오픈 데이터 연구소(Open Data Institute)
• 각국 정부들 (National governments)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실용화 시기

2~3년

기업이 개인정보를 요청할 때마다 별 생각없이 ‘예’를 클릭하는가? 그렇다면 그건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긴 이용약관을 읽거나 모든 위험을 평가할 수는 없다. 이는 우리가 한 모금의 물을 마실 때마다 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우리는 ‘예’를 누르고 나쁜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설령 약관의 내용을 살펴 본 이후에 ‘예’를 클릭했더라도 부지불식간에 타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전자 분석을 해 주는 회사 23andMe와 같은 서비스에 DNA를 공유할 경우, 그 DNA 자료는 당신 가족의 유전적 구성에 관해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 내가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하는 콘텐츠는 친구가 내야하는 보험료를 인상시킬 수도 있다. 급여명세서는 이웃의 대출 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당신의 재량만으로 공개하는 것이 타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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