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parts of remote living are here to stay
코로나19, 원격 서비스 시대를 열다
코로나19 사태는 원격 서비스에 대한 일종의 시험 무대가 되었다. 과연 어떤 서비스가 이 시험을 통과했을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의 세계는 집을 둘러싼 담장 안으로 축소되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집에 몸을 숨긴 동안에도 바깥 세상은 계속 돌아갔다. 우리는 회의를 하고 데이트와 휴일을 즐겼으며 친구와 맥주를 마셨다. 전과 달라진 점은 딱 하나, 바로 화면을 앞에 두고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의 삶이 얼마나 온라인 기반으로 변모했는지를 빼고 2021년 주목할 만한 10대 혁신 기술을 말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코로나19는 우리가 해야 한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원격으로 할 수 있는지를 압축적으로 알려주었다. 또한 우리 생활이 100% 온라인 기반으로 이동하면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변화는 모든 부문에서 진행되었지만, 교육과 의료라는 특히 중요한 두 부문에서의 변화는 우리의 복지와 삶의 질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줌 같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갑자기 많은 이들의 필수 도구가 된 것이 대표적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사실 원격회의, 원격진료는 이미 한참 전부터 시행되었다) 우리의 행동에 일어난 변화다.
왜 중요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상의 삶에 대한 실험이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한동안 우리의 삶을 바꿔나갈 것이다.
핵심 기업-기관
- 바빌 르완다 (Babyl Rwanda)
- 닥타리 아프리카 (Daktari Africa)
- 마이크로소프트
- 너디 (Nerdy)
- 텔라닥 (Teladoc)
- 줌
- 주예방 (Zuoyebang)
실용화 시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