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뉴스레터] 아마존, 첫번째 양자 컴퓨팅 칩 출시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최근 빅 테크 기업들의 양자컴퓨팅에 대한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양자컴퓨터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양자컴퓨터에 많은 투자를 해 왔던 IBM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양자컴퓨터 칩이 최근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마존이 참전을 선언했습니다.
아마존의 첫번째 양자컴퓨팅칩 오셀롯(Ocelot)은 초기 단계의 연산 능력만 갖추고 있지만, 이는 개념 증명을 위한 것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셀롯이 이전의 양자컴퓨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그동안 양자컴퓨터 개발에 난제로 꼽혀온였던 '오류 정정'입니다. 오셀롯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고양이 큐비트(cat qubit)' 기술이 우리를 양자컴퓨팅이라는 미래 기술에 더 가깝고 빠르게 데려다 줄 수 있을까요?
매일 다양한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콘텐츠를 전달하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 이번 주도 흥미로운 기사들을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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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첫 번째 양자컴퓨터 칩 ‘오셀롯’을 출시했다. 오셀롯은 하드웨어 오버헤드를 줄이면서 오류를 정정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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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테크놀로지 리뷰 3-4월호 지면 매거진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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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 시대의 도래
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AI 트렌드는 계속해서 등장할 것입니다. 머신러닝에서 대형언어모델(LLM), 생성형 AI, 그리고 이제는 AI 에이전트(AI Agent)가 차세대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성과 적응성을 바탕으로 한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인간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끌어낼까요? 기업 환경에서 개인의 일상까지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AI 에이전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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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모니터링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기업과 근로자 간 힘의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근로자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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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과학자들은 미국인들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새 행정부의 무자비한 예산 삭감의 대가를 떠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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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지금껏 나온 대화 모델 중에 가장 크고 성능이 뛰어난 대화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GPT-4.5를 공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오픈AI의 클래식 대형언어모델(LLM) 라인업 중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모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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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뉴스레터] 고대 시대를 밝혀내는 유전자 기술과 AI 기술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우리가 책과 영상을 통해 보고 알아왔던 고대 시절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었을까요? 고고학자들이 화석을 보고 설명했던 것은 얼마나 진실에 가까울까요?
우리는 충분히 진실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설 중 하나일 뿐 정확한 사실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전자 분석 기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이 새로운 증거를 발굴하고, 기존 가설을 수정하며,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고고학적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수만 년, 혹은 수억 년 전 지구를 누볐던 미생물, 공룡, 그리고 인류의 조상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잘못 알려졌던 정보가 새롭게 알려지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생명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전자 기술로 과거의 생명체를 완벽하게 복원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지만, 고생물 로봇 공학을 활용하면 이들의 움직임을 재현해 연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멸종된 동물들의 생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최근 고대 시절의 생명체의 진실을 밝히는 기사를 연재해 왔습니다. 이번 주말, 최첨단 기술이 안내하는 인류와 생명의 과거를 찾는 여행으로 같이 떠나보세요.
또한 3-4월호 지면 매거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입니다. 올해 AI 업계에서 가장 핫한 기술인 'AI 에이전트'가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터로, 가정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꼭 읽어 보시고 미래 트렌드를 잡아 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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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DNA는 먼 과거에 살았던 인간과 당시의 환경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정보가 우리의 미래를 구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오래전에 사라진 생태계의 청사진을 확인하여 주요 식량 작물을 더 짧거나 더 긴 생장주기로 재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전정보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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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 시대의 도래
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AI 트렌드는 계속해서 등장할 것입니다. 머신러닝에서 대형언어모델(LLM), 생성형 AI, 그리고 이제는 AI 에이전트(AI Agent)가 차세대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성과 적응성을 바탕으로 한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인간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끌어낼까요? 기업 환경에서 개인의 일상까지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AI 에이전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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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학자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선사 시대 생물의 비밀을 밝혀낼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고생물 로봇공학이 과거 생물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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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생태계에서 추출한 고대 DNA 조각을 분석하자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 200만 년 전 그린란드에는 코끼리처럼 생긴 마스토돈이 꽃을 피운 종자식물들 사이를 거닐었다. 이번 발견은 지구온난화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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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지털 도구를 통해 고대 도시와 당시 사람들의 생활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라이다 같은 원격 감지 기술을 이용해 도시 전체 모습을 알아내고, 사람들이 거리를 거닐고 가게를 구경하는 모습이 어땠을지 알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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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뉴스레터] 25년 묵은 검색 마케팅의 전환점: 브랜드의 새로운 검색 경쟁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검색 마케팅 산업의 변혁에 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챗GPT와 같은 AI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명된 이후, 우리는 온라인에서 뱅킹을 하고, 쇼핑을 하고, 정보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혁명적인 변화는 ‘검색’이라는 행위 자체가 디지털 라이프의 핵심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검색 시장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제 ‘검색’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정보를 구글이나 네이버가 아닌 챗GPT 같은 AI 도구에서 직접 검색하고 있습니다. AI 검색을 활용하면 링크를 클릭하지 않고도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얻을 수 있죠.
이러한 현상을 ‘제로 클릭(Zero-Click)’ 검색이라고 합니다. 가트너(Trener)는 2026년까지 온라인 검색 횟수가 2024년 대비 25%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검색 엔진의 근본적인 역할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AI 검색에서 어떻게 브랜드가 노출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검색 결과 상위 노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AI가 브랜드 정보를 학습하고 추천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AI 에이전트는 가장 강력한 정보 검색 도우미이자 개인화된 어시스턴트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변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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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부터 여행 계획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브랜드들이 AI의 선택을 받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기업이나 브랜드가 AI의 ‘생각’을 신경 쓰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AI의 영향력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쇼핑까지 대신해 주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려는 경쟁이 시작되면서 브랜드는 기업과 제품에 대한 AI의 평가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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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T 트렌드를 무료로 한눈에!
AWS re:Invent re:Cap On-demand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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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트렌드부터 최초 공개된 AWS 혁신 기능까지! 2025년 IT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AWS re:Invent re:Cap On-demand를 놓치지 마세요. 글로벌 클라우드 컨퍼런스 AWS re:Invent의 핵심 내용을 한국 고객만을 위해 엄선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술 전문가를 위한 심층 세션부터, 11개의 주요 산업군 활용 사례까지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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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에서 발생한 모스랜딩 발전소 화재로 인해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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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데이터를 수집하는 AI 크롤러와 데이터 게시자 간의 ‘전쟁’이 점점 더 격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우리 모두가 피해를 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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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위상 큐비트를 탑재한 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하며 위상 큐비트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종류의 양자컴퓨터 구축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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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뉴스레터] 생각만으로 타이핑하는 메타 - BCI 기술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컴퓨터를 움직이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오래된' 영화 매트릭스를 떠올려 보면, 인류는 분명 우리의 생각과 컴퓨터를 연결하고 싶은 욕망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인간의 뇌를 이해하려는 인류의 오랜 노력은 2013년 출범한 BRAIN Initiative 프로젝트로 이어졌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뇌 활동 지도(Brain Activity Map)'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 연구의 연장선에서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게 됩니다.
🔹 BCI, 이제 현실이 되다?
최근 메타(Meta)의 연구팀은 사람이 생각만으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물론 현재 기술로는 피험자가 머리를 전혀 움직이지 않아야 하며, 장비의 무게가 0.5톤에 달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뉴럴링크(Neuralink)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뇌에 직접 칩을 삽입하는 방식을 연구 중이며, 실제로 생각만으로 게임을 조작하는 사례를 시연했습니다. 하지만 침습적 방식에 대한 거부감과 윤리적 논란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번 주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메타의 BCI 프로젝트와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만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메타가 영화 속의 기술을 현실화하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BCI는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사고, 기억을 디지털화할 궁극적인 기술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주말, 미래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읽어 볼까요?
감사합니다. |
메타가 뇌 신호를 분석해 어떤 글자를 입력할지 알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소비자 판매용 제품이 아니다. 메타는 신경과학 연구를 통해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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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세운 뇌-인터페이스 회사 뉴럴링크는 앞으로 더 많은 지원자에게 뇌 임플란트 장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실제 상용화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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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뇌전도는 질병의 진단과 의식의 징후 발견은 물론, 우리의 생각과 기억과 꿈의 깊숙한 영역을 탐구하는 데도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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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연구팀이 생각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의족을 개발했다. 이 의족의 착용자는 이것을 신체의 일부처럼 느끼면서 일반 의족을 착용했을 때보다 더 쉽게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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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뉴스레터] AI 제국 '오픈 AI'를 파헤친 두 신간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요즘 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이름이 올라오는 기업 중 하나는 오픈AI 일 것입니다. 챗GPT로 세상을 확 뒤집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되면, 늘 그들의 스토리를 파헤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기자나 작가들이죠. 그렇습니다. 올해 5-6월에 2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오픈AI와 CEO인 샘 올트먼에 대한 논란이 많은 만큼, 이 책의 저자들도 관점이 다르고, 가볍게 넘길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먼저 《AI 제국(Empire of AI)》은 전 MIT 테크놀로지 리뷰 기자인 카렌 하오(Karen Hao)가 쓴 책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보고 있는 매거진의 기자였습니다. 그녀는 오픈 AI 초기 때 부터,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초청해서 사무실 내부를 보여주면서, 최초로 공식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3년간 오픈AI에게서 모든 인터뷰를 거절당합니다. 카렌은 오픈AI가 인류에 대한 윤리적 책임과 방향 조차 없이 'AI 제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파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AI 기업의 복잡한 윤리적, 사회적 쟁점을 정면으로 조명합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의 키치 해이지(Keach Hagey)가 쓴 《낙관주의자(The Optimist)》는 샘 올트먼의 야망과 권력 추구, 그리고 그의 개인사까지 깊숙이 파고듭니다. 아직도 젊은 샘 올트먼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낙관주의자 샘 올트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어로 번역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편집장이 직접 이 책을 소개한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또한 'Empire of AI'의 책 소개 기사는 곧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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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일으킨 AI 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이를 지켜본 두 기술 전문 기자가 각각의 시선으로 오픈AI를 분석한 두 권의 책이 최근 출간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캐런 하오(Karen Hao)는 《AI 제국: 샘 올트먼의 오픈AI가 꾸는 꿈과 악몽(Empire of AI: Dreams and Nightmares in Sam Altman’s OpenAI)》에서 오픈AI의 부상과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특히 윤리를 압도하는 야망과 AI 식민주의 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오픈AI를 분석합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키치 헤이지(Keach Hagey) 기자가 집필한 《낙관주의자: 샘 올트먼, 오픈AI, 그리고 미래 발명을 위한 경쟁(The Optimist: Sam Altman, OpenAI, and the Race to Invent the Future)》은 올트먼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는 개인사와 함께 오픈AI의 궤적을 풀어냅니다.
샘 올트먼의 ‘야망’에 보다 집중한 헤이지는 그 야망의 뿌리를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추적하며, 특히 ‘제국’을 세우려 했던 그의 노력에 초점을 맞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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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주가 건강한 사람도 검증되지 않은 수명 연장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여러 윤리적·과학적 우려를 낳고 있다.미국 FDA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고령층과 중증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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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AI 혁명의 시대로 'Generative AI Seoul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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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생성 AI Conference가 곧 개최됩니다. 시장 흐름에서 현장의 리더만이 전할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 절망과 비전! 곧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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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뉴스레터] 차이나 테크 시대, 중국의 기술 전략 현황을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요즘 중국 기술에 대한 기사가 많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과 함께 기술 전쟁이 동시에 벌어져 왔습니다.
AI와 반도체, 에너지 기술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축’을 중심으로 중국은 이제 단순한 추격자가 아니라, 세계적인 기술 질서를 설계하는 국가로 나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는 본 지의 중국 기술 콘텐츠에 추가하여, 차이나 딥 테크를 다룰 예정입니다. 지난 주 '중국의 로봇 마라톤 대회'에 이어서 산업 전반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중국 산업 전략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백서인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중국 기술굴기를 관통하는 ‘생존 전략’의 철학, 화웨이·SMIC 등 핵심 기업을 통한 기술 자립 로드맵, AI·반도체·원자력을 축으로 한 중국의 기술 패권 설계도, 글로벌 규범 재편을 겨냥한 기술외교 전략까지 짚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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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미디어에서 중국의 기술 패권에 대해 다루고있다. 많은 기술 분야에서 단순한 추격자가 아닌, 전략적 설계자로 탈바꿈 중이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한국판에서 중국 산업전략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칭화대 출신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한양대 백서인 교수를 만났다. "중국의 기술굴기는 산업 전략이 아닌 생존 전략”인 이유와, 중국이 예산, 인재, 생태계를 바탕으로 독자적 기술 질서를 구축해가는 과정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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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AI 혁명의 시대로 'Generative AI Seoul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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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Generative AI Conference가 곧 개최됩니다. 시장 흐름에서 현장의 리더만이 전할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 절망과 비젼! 곧 만나 보세요. |
보다 정밀한 고도 측정을 위해 측지학자들이 우주 원자시계와 지상 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시계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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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날씨가 점점 더 불규칙해지면서 과학자들은 눈이 녹아 저수지에 도달하는 시점과 저수지가 범람할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적설층의 온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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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고령층과 중증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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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뉴스레터] 미래 전쟁의 주역 '드론' 막는 마이크로파 무기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은 더 이상 값싼 감시 장비가 아닌, 전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핵심 무기로 떠올랐습니다. 집단으로 몰려오는 소형 자폭 드론, 레이더망을 피해 기습 공격하는 드론 군집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군사 전략가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죠.
이 위협에 맞서 미국 방위 기술 스타트업 ‘에피루스(Epirus)’가 개발한 무기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요격 방식이 아닌, 고출력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드론의 회로를 '익히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이 시스템은 실탄 없이 수천 대의 드론을 동시에 무력화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전자기 방어막을 만듭니다. 이미 미 육군은 중동과 태평양 지역에 이 무기를 시험 배치 중이며, 해군과 해병대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의 작동 원리, 군의 대응 전략, 그리고 스타트업의 무기 개발 방식이 어떻게 기존 방산 산업을 바꾸고 있는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심층 기사를 통해 살펴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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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기술 스타트업 에피루스가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드론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군도 주목하고 있는 이 장비는 앞으로 드론 전쟁의 양상과 전략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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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해병대 부대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시험했다. AI를 활용한 이러한 일상적인 첩보 작업은 시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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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류 최초의 드론 전쟁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AI는 머지않아 전쟁의 미래를 훨씬 더 극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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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드론이 표적 살상뿐 아니라 대량 학살에도 사용된다는 사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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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뉴스레터] AI와 수학의 미래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수 세기 동안 인간의 직관과 논리, 수작업 중심으로 발전해온 수학의 세계에 지금 AI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말 AI가 수학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AI가 수학 문제 해결의 조력자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인간의 창의적 통찰과 AI의 연산 능력이 어떻게 협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최신 시도와 연구들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만나는 성분인 '나트륨(Sodium)'이 새로운 에너지 저장 기술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MIT 연구팀이 개발한 ‘나트륨-공기 연료전지(sodium-air fuel cell)’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4배 이상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면서도, 수소 연료전지처럼 고압이나 극저온 조건이 필요하지 않아 드론, 단거리 항공기, 소형 선박, 철도와 같은 운송 수단에서 실용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이하 ‘다르파’)는 수학 발전을 위해 ‘엑스프매스(expMath, Exponentiating Mathematics의 줄임말)’라는 명칭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컴퓨터과학부터 의학 및 국가 안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현실 세계 응용 분야의 기반이 되는 연구의 진전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 세계는 수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이 발전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다르파는 이 과정을 가속화하고자 하기 위하여 엑스프매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학자들과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수학을 위한 AI 도구를 개발하도록 장려하고자 합니다. 다르파에서 ‘AI 공동저자(AI coauthor)’라고 지칭하는 이 도구는 거대하고 복잡한 수학 문제를 더 작고 단순한 문제로 분해해 더 이해하기 쉽고 더 빠르게 풀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계산 속도를 높이거나 특정 수학 명제가 참인지 확인하는 데 컴퓨터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AI가 이전에는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AI가 수학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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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소듐) 금속을 연료로 사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연료 전지인 ‘나트륨-공기 연료전지(sodium-air fuel cell)’가 등장했다. 이 연료전지는 향후 철도, 지역 항공, 단거리 해운처럼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어려운 운송 분야에서 친환경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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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뉴스레터] 마누스가 불붙인 중국의 AI 에이전트 열풍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중국에서 등장한 AI 에이전트 ‘마누스(Manus)’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젠스파크(Genspark), 플로위드(Flowith) 같은 유사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에이전트들은 이메일 회신, 여행 계획, 웹 탐색 등 복잡한 작업을 대신 수행하며 단순한 챗봇을 넘어 ‘일하는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국 모델을 개발하고, 위챗·더우바오 같은 슈퍼앱에 AI 에이전트를 통합하려는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빠른 개발 속도와 강력한 생태계를 무기로, 이들은 글로벌 에이전트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자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중국이 왜 ‘AI 에이전트’에 집중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경쟁이 글로벌 AI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짚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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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범용 AI 에이전트 ‘마누스’가 등장한 이후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경쟁 제품과 모방 제품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인터넷 검열과 제약 때문에 이런 에이전트들은 지금까지 중국 내 사용자보다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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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발된 벤치마크 ‘엘리펀트’는 AI 모델의 과도한 아첨 성향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러한 성향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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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그라테아(Magrathea)는 바닷물로 마그네슘 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전해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 기술은 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사용되는 마그네슘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인 상태로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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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아기를 만들어 수감됐던 허젠쿠이가 이번에는 신동 창업가라 불리던 캐시 타이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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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뉴스레터] AI 시대, 요즘 점점 헷갈리는 창의성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요즘 생성형 AI에 대한 기사가 치고 넘쳐 흐릅니다. 그런데 그만큼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평생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프레임에서 갇혀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명이 다할 때 까지 우리는 창의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창의적이란 것에 대한 나름 정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AI가 만든 결과물들로 인해 어디서 어디까지가 창의적인 결과이며, 무엇이 이 시대의 창의성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박주용 교수는 현재의 생성형 AI는 인간 이상으로 창의적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기고를 빌어서,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의 기원을 찾아서 고대 그리스 신화를 들려주고, 근대의 AI 기초를 닦은 앨런 튜링, 그리고 최근의 스티브 잡스까지, 창의성이란 어떤 것인지 돌아 봅니다.
창의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주말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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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풍 이미지 생성에서부터 튜링의 상상, 스티브 잡스의 통찰까지. KAIST 박주용 교수는 고대 신화와 현대 기술을 넘나들며, 기계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적인 창의성'의 본질을 되묻는다. 진정한 창의성은 데이터가 아니라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사학자이자 디자인 연구자인 새뮤얼 프랭클린은 신간 《창의성의 숭배(The Cult of Creativity)》에서 ‘창의성’이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개념임을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의 가치 체계를 넘어 이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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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술’도 예술인가? 오픈AI의 첫 입주 작가에게 창의성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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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같은 AI 대형언어모델(LLM)이 인간의 창의성을 모방하는 데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제 이들이 인간의 고유한 능력으로 간주되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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