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뉴스레터] AI 제국 '오픈 AI'를 파헤친 두 신간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요즘 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이름이 올라오는 기업 중 하나는 오픈AI 일 것입니다. 챗GPT로 세상을 확 뒤집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되면, 늘 그들의 스토리를 파헤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기자나 작가들이죠. 그렇습니다. 올해 5-6월에 2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오픈AI와 CEO인 샘 올트먼에 대한 논란이 많은 만큼, 이 책의 저자들도 관점이 다르고, 가볍게 넘길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먼저 《AI 제국(Empire of AI)》은 전 MIT 테크놀로지 리뷰 기자인 카렌 하오(Karen Hao)가 쓴 책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보고 있는 매거진의 기자였습니다. 그녀는 오픈 AI 초기 때 부터,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초청해서 사무실 내부를 보여주면서, 최초로 공식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3년간 오픈AI에게서 모든 인터뷰를 거절당합니다. 카렌은 오픈AI가 인류에 대한 윤리적 책임과 방향 조차 없이 'AI 제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파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AI 기업의 복잡한 윤리적, 사회적 쟁점을 정면으로 조명합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의 키치 해이지(Keach Hagey)가 쓴 《낙관주의자(The Optimist)》는 샘 올트먼의 야망과 권력 추구, 그리고 그의 개인사까지 깊숙이 파고듭니다. 아직도 젊은 샘 올트먼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낙관주의자 샘 올트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어로 번역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편집장이 직접 이 책을 소개한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또한 'Empire of AI'의 책 소개 기사는 곧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국이 된 오픈AI, 이상은 야망에 묻혔다

오픈AI가 일으킨 AI 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이를 지켜본 두 기술 전문 기자가 각각의 시선으로 오픈AI를 분석한 두 권의 책이 최근 출간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캐런 하오(Karen Hao)는 《AI 제국: 샘 올트먼의 오픈AI가 꾸는 꿈과 악몽(Empire of AI: Dreams and Nightmares in Sam Altman’s OpenAI)》에서 오픈AI의 부상과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특히 윤리를 압도하는 야망과 AI 식민주의 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오픈AI를 분석합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키치 헤이지(Keach Hagey) 기자가 집필한 《낙관주의자: 샘 올트먼, 오픈AI, 그리고 미래 발명을 위한 경쟁(The Optimist: Sam Altman, OpenAI, and the Race to Invent the Future)》은 올트먼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는 개인사와 함께 오픈AI의 궤적을 풀어냅니다.

샘 올트먼의 ‘야망’에 보다 집중한 헤이지는 그 야망의 뿌리를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추적하며, 특히 ‘제국’을 세우려 했던 그의 노력에 초점을 맞춥니다.
몬태나주가 건강한 사람도 검증되지 않은 수명 연장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여러 윤리적·과학적 우려를 낳고 있다.미국 FDA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고령층과 중증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Gen AI 혁명의 시대로 'Generative AI Seoul 2025'

[행사 소개] 생성 AI 기술+비즈니스 융합 한자리에

제 3회 생성 AI Conference가 곧 개최됩니다. 시장 흐름에서 현장의 리더만이 전할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 절망과 비전! 곧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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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뉴스레터] 차이나 테크 시대, 중국의 기술 전략 현황을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요즘 중국 기술에 대한 기사가 많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과 함께 기술 전쟁이 동시에 벌어져 왔습니다. 

AI와 반도체, 에너지 기술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축’을 중심으로 중국은 이제 단순한 추격자가 아니라, 세계적인 기술 질서를 설계하는 국가로 나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는 본 지의 중국 기술 콘텐츠에 추가하여, 차이나 딥 테크를 다룰 예정입니다. 지난 주 '중국의 로봇 마라톤 대회'에 이어서 산업 전반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중국 산업 전략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백서인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중국 기술굴기를 관통하는 ‘생존 전략’의 철학, 화웨이·SMIC 등 핵심 기업을 통한 기술 자립 로드맵, AI·반도체·원자력을 축으로 한 중국의 기술 패권 설계도, 글로벌 규범 재편을 겨냥한 기술외교 전략까지 짚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미디어에서 중국의 기술 패권에 대해 다루고있다. 많은 기술 분야에서 단순한 추격자가 아닌, 전략적 설계자로 탈바꿈 중이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한국판에서 중국 산업전략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칭화대 출신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한양대 백서인 교수를 만났다. "중국의 기술굴기는 산업 전략이 아닌 생존 전략”인 이유와, 중국이 예산, 인재, 생태계를 바탕으로 독자적 기술 질서를 구축해가는 과정을 짚어본다.
Gen AI 혁명의 시대로 'Generative AI Seoul 2025'

[행사 소개] 생성형 AI 기술+비즈니스 융합 한자리에

제 3회 Generative AI Conference가 곧 개최됩니다. 시장 흐름에서 현장의 리더만이 전할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 절망과 비젼! 곧 만나 보세요.
보다 정밀한 고도 측정을 위해 측지학자들이 우주 원자시계와 지상 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시계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했다.
기후 변화로 날씨가 점점 더 불규칙해지면서 과학자들은 눈이 녹아 저수지에 도달하는 시점과 저수지가 범람할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적설층의 온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미국 FDA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고령층과 중증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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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뉴스레터] 미래 전쟁의 주역 '드론' 막는 마이크로파 무기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은 더 이상 값싼 감시 장비가 아닌, 전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핵심 무기로 떠올랐습니다. 집단으로 몰려오는 소형 자폭 드론, 레이더망을 피해 기습 공격하는 드론 군집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군사 전략가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죠.

이 위협에 맞서 미국 방위 기술 스타트업 ‘에피루스(Epirus)’가 개발한 무기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요격 방식이 아닌, 고출력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드론의 회로를 '익히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이 시스템은 실탄 없이 수천 대의 드론을 동시에 무력화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전자기 방어막을 만듭니다. 이미 미 육군은 중동과 태평양 지역에 이 무기를 시험 배치 중이며, 해군과 해병대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의 작동 원리, 군의 대응 전략, 그리고 스타트업의 무기 개발 방식이 어떻게 기존 방산 산업을 바꾸고 있는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심층 기사를 통해 살펴보세요.

감사합니다.
방위 기술 스타트업 에피루스가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드론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군도 주목하고 있는 이 장비는 앞으로 드론 전쟁의 양상과 전략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해병대 부대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시험했다. AI를 활용한 이러한 일상적인 첩보 작업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인류 최초의 드론 전쟁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AI는 머지않아 전쟁의 미래를 훨씬 더 극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드론이 표적 살상뿐 아니라 대량 학살에도 사용된다는 사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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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뉴스레터] AI와 수학의 미래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수 세기 동안 인간의 직관과 논리, 수작업 중심으로 발전해온 수학의 세계에 지금 AI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말 AI가 수학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AI가 수학 문제 해결의 조력자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인간의 창의적 통찰과 AI의 연산 능력이 어떻게 협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최신 시도와 연구들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만나는 성분인 '나트륨(Sodium)'이 새로운 에너지 저장 기술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MIT 연구팀이 개발한 ‘나트륨-공기 연료전지(sodium-air fuel cell)’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4배 이상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면서도, 수소 연료전지처럼 고압이나 극저온 조건이 필요하지 않아 드론, 단거리 항공기, 소형 선박, 철도와 같은 운송 수단에서 실용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I와 수학의 미래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이하 ‘다르파’)는 수학 발전을 위해 ‘엑스프매스(expMath, Exponentiating Mathematics의 줄임말)’라는 명칭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컴퓨터과학부터 의학 및 국가 안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현실 세계 응용 분야의 기반이 되는 연구의 진전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 세계는 수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이 발전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다르파는 이 과정을 가속화하고자 하기 위하여 엑스프매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학자들과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수학을 위한 AI 도구를 개발하도록 장려하고자 합니다. 다르파에서 ‘AI 공동저자(AI coauthor)’라고 지칭하는 이 도구는 거대하고 복잡한 수학 문제를 더 작고 단순한 문제로 분해해 더 이해하기 쉽고 더 빠르게 풀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계산 속도를 높이거나 특정 수학 명제가 참인지 확인하는 데 컴퓨터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AI가 이전에는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AI가 수학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나트륨(소듐) 금속을 연료로 사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연료 전지인 ‘나트륨-공기 연료전지(sodium-air fuel cell)’가 등장했다. 이 연료전지는 향후 철도, 지역 항공, 단거리 해운처럼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어려운 운송 분야에서 친환경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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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뉴스레터] 마누스가 불붙인 중국의 AI 에이전트 열풍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중국에서 등장한 AI 에이전트 ‘마누스(Manus)’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젠스파크(Genspark), 플로위드(Flowith) 같은 유사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에이전트들은 이메일 회신, 여행 계획, 웹 탐색 등 복잡한 작업을 대신 수행하며 단순한 챗봇을 넘어 ‘일하는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국 모델을 개발하고, 위챗·더우바오 같은 슈퍼앱에 AI 에이전트를 통합하려는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빠른 개발 속도와 강력한 생태계를 무기로, 이들은 글로벌 에이전트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자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중국이 왜 ‘AI 에이전트’에 집중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경쟁이 글로벌 AI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짚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범용 AI 에이전트 ‘마누스’가 등장한 이후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경쟁 제품과 모방 제품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인터넷 검열과 제약 때문에 이런 에이전트들은 지금까지 중국 내 사용자보다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벤치마크 ‘엘리펀트’는 AI 모델의 과도한 아첨 성향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러한 성향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미국의 마그라테아(Magrathea)는 바닷물로 마그네슘 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전해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 기술은 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사용되는 마그네슘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인 상태로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아기를 만들어 수감됐던 허젠쿠이가 이번에는 신동 창업가라 불리던 캐시 타이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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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뉴스레터] AI 시대, 요즘 점점 헷갈리는 창의성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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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성형 AI에 대한 기사가 치고 넘쳐 흐릅니다. 그런데 그만큼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평생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프레임에서 갇혀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명이 다할 때 까지 우리는 창의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창의적이란 것에 대한 나름 정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AI가 만든 결과물들로 인해 어디서 어디까지가 창의적인 결과이며, 무엇이 이 시대의 창의성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박주용 교수는 현재의 생성형 AI는 인간 이상으로 창의적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기고를 빌어서,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의 기원을 찾아서 고대 그리스 신화를 들려주고, 근대의 AI 기초를 닦은 앨런 튜링, 그리고 최근의 스티브 잡스까지, 창의성이란 어떤 것인지 돌아 봅니다. 

창의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주말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에서부터 튜링의 상상, 스티브 잡스의 통찰까지. KAIST 박주용 교수는 고대 신화와 현대 기술을 넘나들며, 기계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적인 창의성'의 본질을 되묻는다. 진정한 창의성은 데이터가 아니라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학자이자 디자인 연구자인 새뮤얼 프랭클린은 신간 《창의성의 숭배(The Cult of Creativity)》에서 ‘창의성’이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개념임을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의 가치 체계를 넘어 이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AI 예술’도 예술인가? 오픈AI의 첫 입주 작가에게 창의성에 대해 물었다
챗GPT 같은 AI 대형언어모델(LLM)이 인간의 창의성을 모방하는 데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제 이들이 인간의 고유한 능력으로 간주되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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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뉴스레터] 글로벌 전기차 장악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 러시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전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곳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입니다.

현대자동차와 테슬라는 아예 직접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조하고 있고, 이외에도 포드,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들과 손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차(EV)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은 어떨까요? 이들 업체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BYD, 샤오펑, 니오 등 중국의 주요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자율주행 기술과 공급망에서의 우위를 활용해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장 자동화 및 물류 최적화를 위해 개발한 전기차의 센서, 배터리, AI 기술을 로봇공학에 적용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직접 로봇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정부 또한 ‘로봇공학+(Robotics+)’ 정책을 통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자동화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산업이 로봇공학과 융합하며 새로운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1만원, MIT 테크놀로지 리뷰를 읽는 것은 객관적인 팩트 중심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눈을 가지신 것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드림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기술 노하우와 기존 공급망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대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게 된 이유는 물론 재정적 필요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들 기업이 기존의 강력한 공급망, 다년간 첨단 기술을 구축하며 쌓은 경험이라는 두 가지 강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5년 01·02월호 출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5년 10대 미래 기술!

올해 10대 미래 기술은 소형언어모델, 베라 루빈 천문대, 장기지속형 HIV 예방제, 생성형 AI 검색, 소 트림 감소제, 청정 제트연료, 고속학습 로봇,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 로보택시, 녹색철강 등이 선정됐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삶의 편리함을 뛰어넘어,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전망해 봅니다.
수소는 화학 합성 원료 및 친환경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막대한 지하 매장량 덕분에 수소는 경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 채굴 산업이 미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본다.
챗봇이 우리가 타인뿐 아니라 우리 자신과 소통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결코 챗봇이 없던 시절로 되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항공기는 빠를수록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대체 연료는 기후 변화를 막을 근본적인 해법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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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뉴스레터] 주말은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폰 이상의 혁명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AI가 로봇에 쏘옥 들어가면서, 새로운 로봇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은 꽤나 흥미롭죠? 

이번 음력 설에 중국 국영방송을 통해 소개된 로봇과 인간의 합동 댄싱 영상은 꽤나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공연은 유명한 중국의 장이모 감독의 작품으로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H1 모델을 AI로 훈련시킨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산업용 로봇이 처음 등장한지 60여 년이 지났습니다. 로봇이라는 용어는 요세프 차페크(Karel Čapek)가 1920년 발표한 희곡 'R.U.R(Rosuum's Universal Robots)'에 등장 하고, 최초로 로봇이 영화에 등장한 것은 프리츠 랑 감독의 1927년 영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입니다. 이 두 작품에서 나온 로봇은 모두 휴머노이드 로봇이었습니다만,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드디어 인간처럼 생기고 행동하는 로봇의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2족 보행 로봇이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인간의 말을 알아 듣는 것은 기술의 혁명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최근 AI 기술의 힘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강화학습이 로봇의 움직임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이른바 피지컬 지능(Physical Intelligence)의 구현이 어느정도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형 언어 모델을 이용한 시맨틱 지능(Semantic Intelligence)이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지능을 부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일부 창고나 공장에서 로봇이 물건을 나르는 모습을 종종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요리하고 빨래를 정리하는 모습까지도 보여줍니다. 심지어 춤을 추고 점프를 하는 로봇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글로벌 시장에는 미래의 공장, 미래의 길거리, 미래의 우리 가정에 보급될 엄청난 규모의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매우 초기부터 이 시장의 잠재성을 보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의 페기 존슨(Peggy Johnson) CEO와의 대화를 소개합니다. 그녀가 지난 12월 AI Summit Seoul을 위해 서울을 방문해 발표한 세션을 요약했습니다. 

꽤 인사이트 넘치는 콘텐츠입니다.  

이번 주말은 로봇과 함께 !!

감사합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드림
지난 60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로봇, 그중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이 AI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비상하고 있다. 학교나 연구소에서의 연구 대상에서 공장의 자동화와 노동력 보조 역할로 탈바꿈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로 개발하고 공장과 창고 업무에 공급하고 있는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의 페기 존슨(Peggy Johnson) CEO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5년 01·02월호 출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5년 10대 미래 기술!

올해 10대 미래 기술은 소형언어모델, 베라 루빈 천문대, 장기지속형 HIV 예방제, 생성형 AI 검색, 소 트림 감소제, 청정 제트연료, 고속학습 로봇,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 로보택시, 녹색철강 등이 선정됐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삶의 편리함을 뛰어넘어,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전망해 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개인정보 침해 우려와 해외 노동자에 의한 원격 조정 방식은 로봇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협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테스트가 본격화되고 군사적 활용이 늘면서 2025년은 로봇 회의론자들에게도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다.
최근 곤충을 닮은 소형화된 로봇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드론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영역에 적합한 MAV를 개발한 MIT EECS의 김수한 연구원을 만나 MAV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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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뉴스레터] MIT는 왜 초소형 곤충 로봇을 개발했나?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드론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이제 너무나 많은 드론이 상업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초소형 곤충 드론 세계는 새롭습니다. 

이 작은 드론은 초소형비행체(Micro Aerial Vehicle, MAV)라 불립니다. 

크기가 4cm에 불과하고 무게는 1그램에도 채 미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의 이런 MAV는 내구성과 조종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대략 10초 이상 비행이 힘들었다는 군요. 이 초소형 곤충 드론에 혁신을 일으키는 인물이 있습니다. MIT의 김수한 연구원입니다. 

초소형 드론은 기존의 드론과 형태나 구동방식 등이 완전히 다릅니다. 일반적인 드론은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추진력을 얻습니다. 이는 자연 속의 새나 곤충이 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입니다.

새나 곤충의 나는 방식을 따라하기에는 그동안 우리의 기술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수 억년의 진화를 거쳐 온 곤충을 한순간에 모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MIT의 김수한 연구원이 이런 MAV 분야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새로운 비행체를 선보였습니다. 1,000초에 달하는 비행시간은 물론이고 공중곡예까지 가능한 수준의 정교한 조정이 가능한 MAV를 선보인 것입니다.

소형 드론의 세계, 이 분야도 상업화가 될 수 있는 잠재성이 큰 분야입니다. 이번에는 초소형 드론에 미친 과학자를 만나 볼까요? 

한달에 1만원, MIT 테크놀로지 리뷰를 읽는 것은 객관적인 팩트 중심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눈을 가지신 것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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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최근 혁신을 거듭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드론 중 최근에는 곤충을 닮은 소형화된 로봇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좁은 구조물이나 기계 내부의 안전 검사, 혹은 재난 구조와 같이 기존 드론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영역에 적합한 초소형비행체(Micro Aerial Vehicle, MAV)를 개발한 MIT 전자컴퓨터공학과(EECS)의 김수한 연구원을 만나 MAV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4년 11·12월호 출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5년 10대 미래 기술!

올해 10대 미래 기술은 소형언어모델, 베라 루빈 천문대, 장기지속형 HIV 예방제, 생성형 AI 검색, 소 트림 감소제, 청정 제트연료, 고속학습 로봇,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 로보택시, 녹색철강 등이 선정됐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삶의 편리함을 뛰어넘어,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전망해 봅니다.
캐나다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인 자나두가 광자 기반의 양자컴퓨터를 구축했다. 자나두에 따르면 이 양자컴퓨터는 규모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딥시크의 ‘연쇄적 사고' 방식이 AI 전반에 적용될 경우, 에너지 절감이 아닌 오히려 에너지 소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AI 기업 딥시크는 최고의 AI 연구소들이 차세대 모델을 어떤 식으로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이제 AI 업계에는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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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뉴스레터] 주말은 양자컴퓨팅: 젠슨 황의 생각이 틀리길 바라는 한 투자자

안녕하세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 구독자 여러분.

즐거운 주말 동안 요즘 젠슨 황 때문에 관심을 끈 양자컴퓨팅의 스토리를 읽어 볼까요? 

1980년대 저명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처음 양자컴퓨터의 개념을 제시한 이후 디웨이브가 실제 동작하는 상용 양자컴퓨터를 출시하기까지는 30년에 넘게 걸렸습니다.

더구나 슈퍼컴퓨터의 능력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양자컴퓨터는 아직 실용화될 정도의 기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양자컴퓨팅의 발전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일부에서는 인공지능(AI)이 양자컴퓨터의 필요성을 크게 희석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AI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역시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려면 15-3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과연 젠슨 황 CEO의 예측처럼 양자컴퓨터는 여전히 먼 미래의 기술일까요? 지금 양자 컴퓨팅 세계에서는 이 논쟁이 뜨겁습니다. 최근에는 빌 게이츠가 "앞으로 3~5년 안에 양자컴퓨터 기술 가운데 하나가 매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만큼 충분한 큐비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자컴퓨터의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예견했습니다. 

이번 기사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한 대형 투자자가 젠슨 황의 의견에 정면 반박하는 컬럼입니다.

두가지는 분명해 보입니다. 첫째, AI가 양자컴퓨팅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두번째는 양자컴퓨팅과 AI의 결합하여 기술의 미래가 더 촉발 될 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에도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은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 달에 1만 원, MIT 테크놀로지 리뷰를 읽는 것은 객관적인 팩트 중심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눈을 가지신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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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런 발견에 획기적 발전이 일어나려면 양자컴퓨터가 필요할 것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려면 15~30년은 더 소요될 것"이라고 하지만, 양자컴퓨터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곧 대형 상용 양자컴퓨팅 서비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양자컴퓨터의 발전은 우리를 '발견의 시대'에서 '설계의 시대'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2024년 11·12월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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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대 미래 기술!

올해 10대 미래 기술은 소형언어모델, 베라 루빈 천문대, 장기지속형 HIV 예방제, 생성형 AI 검색, 소 트림 감소제, 청정 제트연료, 고속학습 로봇,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 로보택시, 녹색철강 등이 선정됐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삶의 편리함을 뛰어넘어,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전망해 봅니다.
AI를 물리학이나 화학 분야 시뮬레이션에 적용하는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양자컴퓨터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구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류 정정 방법으로 뛰어난 성능으로 차세대 컴퓨터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컴퓨터의 완전한 실용화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의 선도적인 양자컴퓨터 개발사인 사이퀀텀이 시카고에 최대 100만 큐비트의 미국 최대 양자컴퓨팅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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