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ing productivity boom

AI가 이끄는 생산성 혁명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들은 지금까지 성장률 재고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지만, 머지않아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미국인들은 지난 15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렇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

생산성 증가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동력이지만, 2006년 이래 평균 증가율이 그 전 10년 증가율의 절반도 안 되는 1.3%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런데 지난 6월 3일 미국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2021년 1분기에 5.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더 좋은 소식은 이 같은 성장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1990년대 호황기에 버금가거나 이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볼만한 근거가 있다는 점이다.

연간 노동생산성 증가율, 2001년~2021년 1분기

지난 10년 간 전반적으로 저조했던 생산성 증가율이 앞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신호가 있다(자료: 미국 노동통계국).

OECD 회원국 대부분이 생산성 J 곡선(J-curve)의 최저점을 막 통과했다는 우리 팀의 연구 결과가 이 같은 낙관론의 근거다. 이제 생산성 증가율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동력으로 삼아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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