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your iPhone 17 might come with a recycled battery

애플은 되고, 전기차는 아직 어려운 배터리 재활용의 세계

애플은 2025년부터 배터리 제조에 10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할 예정이다. 배터리 재활용을 고민해왔던 전기차 제조사들도 조만간 자체 성명을 낼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은 되고, 전기차는 아직 어려운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세계를 알아본다.

오늘날 대부분의 개인용 전자기기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된다. 다만 이러한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금속을 채굴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공해가 발생하고, 채굴자의 건강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리튬 및 기타 여러 재료가 휴대폰과 노트북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에도 사용되면서 관련된 여러 문제 또한 급증하고 있다. 

좋은 소식은, 이전 기사를 통해 알렸듯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노력은 이미 주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시각 4월 14일, 애플은 2025년부터 자사 베터리 제조에 100% 재활용 코발트만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현재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아이-리사이클(iRecycle)

휴대폰과 컴퓨터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매우 다양하며, 애플의 이번 재활용 발표는 코발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애플은 2025년까지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무선 충전을 도와주는 자석 제조에 재활용 희토류를 사용하고, 자체 설계하는 모든 인쇄 회로 기판의 솔더와 도금에 각각 100% 재활용 주석과 100% 재활용 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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