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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8 worst technology failures of 2024

실패로 끝난 2024년 최악의 기술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2024년 최악의 기술을 선정했다. 수직농장, 깨어있는 AI, 23앤드미 등이 올해 최악의 기술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성공보다는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그 말을 되새겨보기 위하여 이번 기사를 준비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매년 모든 기술 영역에서 가장 큰 실패작, 속임수, 대재앙과 같은 사례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올해의 일부 문제작 중에는 ‘흑인 나치’를 생성하여 구글을 곤경에 빠뜨렸던 ‘깨어있는(woke·사회적 이슈에 민감한)’ AI처럼 웃긴 사례도 있었고, 사이버보안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컴퓨터 오류로 델타항공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던 사건처럼 소송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또한 초저금리 시대였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경쟁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던 스타트업들의 실패 사례를 목격하기도 했다. 초저금리 시대 이후로 경제의 흐름이 바뀌면서 돈을 더는 ‘공짜’로 쓸 수 없게 되자, 수직농장부터 탄소배출권에 이르기까지 야심 찬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수익을 내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이 결국 파산하여 사라졌다.

아래 기술들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선정한 2024년 최악의 기술들이다.

‘깨어있는’ AI의 실수

ai-generated image of a female pope
GOOGLE GEMINI VIA X.COM/END WOKENESS

사람들은 AI에 인간의 편견이 스며들까 봐 걱정한다. 그러나 만약 일부러 그런 편향성을 AI에 추가한다면 어떻게 될까? 구글 덕분에 우리는 그렇게 할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할지 알게 되었다. 바로 ‘흑인 바이킹’과 ‘여성 교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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