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kind of gene-edited pig kidney was just transplanted into a person

새로운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사람에 이식 성공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한 여성이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아 생존한 두 번째 환자로 기록되었다.

한 달 전 리처드 슬레이먼(Richard Slayman)은 유전자 편집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아 생존한 최초의 환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뉴욕 대학교 랑곤 헬스(NYU Langone Health) 연구팀은 미국 뉴저지주 출신의 54세 여성 리사 피사노(Lisa Pisano)가 돼지 신장 이식 수술의 두 번째 생존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피사노의 새 신장은 단 하나의 유전자 변형을 거쳤는데, 연구자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향후 돼지 장기의 대량생산이 수월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피사노는 심부전과 말기 신장 질환을 함께 앓고 있었고 따라서 두 가지 수술을 받았다. 하나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심장 펌프 이식 수술, 다른 하나는 신장 이식 수술이었다. 그녀는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좋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식 수술을 주도한 뉴욕 대학교 랑곤 헬스의 이식 연구소 소장 로버트 몽고메리(Robert Montgomery)는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술 후 12일이 지난 현재,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고 거부 반응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상통화를 통해 병상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피사노는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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