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과 대학 교육을 둘러싼 긴장 관계

2022년 11월 등장한 챗GPT는 대학과 관련 산업계에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본 칼럼에서는 그중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학 교육에 미치는 변화와 이를 둘러싼 논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생성형 AI와 대학 교육

생성형 AI는 문자, 이미지, 소리 등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기술이다. 단순히 기존 정보를 검색해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생성형 AI는 기존에 보유한 데이터와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입력하는 프롬프트(prompt)를 통한 상호작용 등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대학에서는 생성형 AI가 산업계에서 점차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추어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방식 역시 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동시에 생성형 AI가 교수의 강의를 대체할 수 있는지나 AI를 통해 만들어진 학생들의 과제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등 생성형 AI의 이용을 둘러싼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재까지도 대학 안팎에서는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고등교육 분야의 대표적 언론 매체 〈더 크로니클 오브 하이어 에듀케이션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이 지난해 6월 404명의 대학 총장 및 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8%의 응답자가 생성형 AI는 대학 교육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동시에 57%의 응답자가 이것이 대학 교육에 끼칠 위협에 동의했다.

사진=픽사베이

생성형 AI가 가져다주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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