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chemists are tackling the plastics problem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이 화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개발되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화학 반응을 돕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우리는 모든 플라스틱을 하나의 범주로 묶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보면 알 수 있듯이 생수병, 우유통, 계란판, 신용카드는 실제로 모두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재활용 시설로 보내진 폐기용 플라스틱은 우선 분류 과정을 거친다. 이 단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의 종류와 양이 제한된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플라스틱의 혼합물들을 프로판(propane)으로 바꾸는 화학적 공정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프로판은 주로 연료로 쓰이는 단순한 구조의 석유 화합물로서,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이나 기타 화합물을 합성하기 위한 구성 요소로도 사용된다. 비록 플라스틱마다 구체적 화학 구조는 다르지만, 대부분의 플라스틱이 공통적으로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긴 사슬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용 방식이 가능하다.

새로운 재활용 기술 개발은 환경보호 활동 및 관련 정책과 함께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플라스틱은 전 세계적으로 4억 톤 이상이 해마다 생산된다. 이 중 재활용 분량은 10% 미만이고, 여러 차례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은 약 30%뿐이다. 나머지는 주변에 버려지거나 쓰레기 매립지로 보내지고 일부는 소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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