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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odium could change the game for batteries

나트륨이 배터리 시장의 판도를 뒤집는다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저렴한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몇 달 동안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에 대한 발표가 쏟아지고 있다. 그중 한 배터리의 경우, 관련된 발표들이 실현된다면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 새로운 도전자는 나트륨 이온(sodium-ion) 배터리다. 오늘날 대부분의 전기차와 휴대폰, 노트북과 같은 전자 장치의 동력이 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리튬 부분을 나트륨으로 대체한 것이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이르면 올해 말 배터리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 제조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기사를 통해 최근의 발표를 전부 정리했는데, 이러한 흐름에 어떤 회사들이 동참하고 있고 그들의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그러나 오늘 기사에서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화학적 측면을 좀 더 깊이 파고들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새로운 미래로 촉망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시장의 지배자

오늘날 리튬이 배터리 시장을 지배하는 이유는 놀랍도록 단순하다. 바로 작기 때문이다. 

여기서 작다는 것은 원자 차원의 이야기다. 리튬은 수소와 헬륨에 이어 세 번째로 가벼운 원소다. 작고 가벼운 배터리를 만들고 싶다면,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금속인 리튬을 이길 재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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