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thics groups are repeating one of society’s classic mistakes

서구 중심 AI 윤리 운동의 실수

AI와 관련된 의회와 자문 위원회의 회원은 주로 유럽이나 미국에 기반을 둔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기구와 기업들이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선언서, 성명서, 권고안이 온라인에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AI가 작동하는 문화적, 지역적 배경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노력은 헛수고가 될 것이다.

AI 시스템은 소외 집단에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일으키는 동시에 소수 특권층에게 이익을 주는 편향성이 있다는 점이 여러 차례 드러났다.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글로벌 AI 윤리 운동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이 기술을 통해 이익을 얻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개발자, 투자자, 감독 기관이 따라야 할 지침과 원칙을 마련함으로써 이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정기적 내부 감사를 권고하거나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요구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단체들이 선한 의도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AI 커뮤니티는 모두가 동의할 만한 윤리적 AI에 대한 일련의 국제적 정의와 개념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나 다양한 지리적 대표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세계의 일부 지역, 특히 북미와 북유럽ㆍ서유럽 사람들의 관점만 반영될 것이다. 이는 글로벌 AI 윤리 비전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간단하거나 쉬운 작업이 아니다. 공정성(Fairness), 프라이버시(Privacy), 편향성(Bias)은 지역마다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현실에 따라 위와 같은 개념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도 다르다. AI가 제기한 도전과 위험도 장소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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