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ce to understand the exhilarating, dangerous world of language AI

초대형 AI 언어모델 이해 위해 뭉친 세계 과학자

전 세계 수백 명의 과학자들이 너무 늦기 전에 AI 언어모델이라는 강력한 신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5월 18일 구글 CEO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람다(LaMDA)라는 이름의 새롭고 인상적인 AI 시스템을 발표했다.

구글은 우선 람다를 자사 검색엔진 포털, 음성인식비서 및 워크플레이스(Workplace)에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워크플레이스는 지메일, 독스, 드라이브 등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소프트웨어 모음이다. 그렇지만 피차이에 따르면 궁극적인 목표는 사용자가 질문하면 모든 구글 제품에서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 등 형태를 막론하고 원하는 정보를 가져오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람다의 출시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 언어 기술이 스며드는 새로운 방식의 출현을 상징한다. 그렇지만 화려한 발표 행사의 이면에는 람다 같은 최첨단 시스템을 둘러싼 윤리 논쟁이 자리한다. 람다는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즉,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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