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is everywhere. Here’s where it came from

오늘날의 챗GPT가 있기까지, 언어모델의 타임라인

어딜가나 챗GPT 이야기 뿐이다. 챗GPT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도, 오픈AI만의 성과도 아니다. 오늘날 챗GPT가 있기까지 밑바탕이 된 수십 년간의 연구와 탄생 과정을 살펴봤다.

‘챗GPT(ChatGPT)’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2022년 1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오픈AI(OpenAI)가 웹 앱(web app) 형태로 출시한 챗GPT는 거의 하룻밤 사이에 대세로 급부상했다. 출시 두 달 만인 2023년 1월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챗GPT[편집자 주: 현재 2억 명 돌파]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를 역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인터넷 서비스로 평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100억 달러(약 12조 7,0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오피스(Office)와 검색엔진 빙(Bing)에 챗GPT를 탑재하기로 하였다. 검색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 상대를 마주하게 된 구글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자체 챗봇인 ‘람다(LaMDA)’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지어 필자가 들어가 있는 메신저 그룹 채팅방들도 온통 챗GPT 이야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오픈AI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찾아오지 않았다. 현시점에서 챗GPT는 수년에 걸쳐 발전해온 대형 언어모델 가운데 가장 정교하게 다듬어진 최신 버전이다. 챗GPT 탄생까지의 궤적을 살펴보자.

1980~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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