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ld ChatGPT do my job?

챗GPT가 기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

챗GPT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기업들은 AI를 어느 수준까지 업무에 활용할지 고민에 빠졌다. 챗GPT가 기자나 카피라이터를 대체할 수 있을지 알아봤다.

최근 챗GPT가 가져온 돌풍으로 AI가 기자나 카피라이터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지 활발한 담론이 펼쳐졌다. 하지만 필자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해주겠다. 

뉴스 편집국들은 장안의 화제인 AI 도구, 챗GPT를 업무에 통합하기 위해 2가지 다른 접근법을 시도했다. 기술 뉴스사이트 씨넷(CNET)은 비밀리에 챗GPT로 전체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챗GPT가 작성한 기사들에 표절 의혹이 제기돼 결국 정정보도를 내야 했다. 반면, 버즈피드(Buzzfeed)는 더 신중한 접근법을 취했다. 버즈피드의 경영진들은 자사의 인기 있는 퀴즈 콘텐츠의 답변 생성에 챗GPT를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퀴즈의 주제나 질문들은 기자들이 직접 만들어야 하며 답변 생성도 기자들의 관리하에 이루어지도록 한다. 

오늘날 많은 업계가 직면한 근본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AI 시스템에 얼마나 많은 통제권을 주어야 할까? 씨넷은 너무 많은 부분을 일임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지만, 버즈피드는 챗GPT를 생산성 도구로 사용하는 신중하고 투명한 접근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회사의 주가도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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