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Mind’s protein-folding AI has solved a 50-year-old grand challenge of biology

딥마인드 AI가 단백질의 구조를 밝히다

알파폴드(AlphaFold)는 원자 폭 이내의 정확도로 단백질의 모양을 예측할 수 있다. 이 획기적 발전은 과학자들이 약물을 설계하고 질병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은 이미 인간을 상대로 여러 번 빛나는 승리의 기록을 세웠다. 바둑에서 스타크래프트, 아타리의 고전 게임 전체에 이르기까지 딥마인드의 AI는 복잡한 게임을 초인적 기술로 플레이하는 법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딥마인드의 창업자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는 이 같은 시도는 ‘세상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AI’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한 디딤돌일 뿐이라고 항상 강조했다.

딥마인드와 ‘단백질 구조 예측(CASP, Critical Assessment of protein Structure Prediction)’ 대회 주최측은 단백질의 구조를 원자 너비 정도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딥마인드의 딥러닝 시스템 알파폴드(AlphaFold) 최신 버전이 생물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하사비스가 추구해 온 ‘큰 영향을 끼치는 AI’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ASP 조직위원장인 존 물트(John Moult) 메릴랜드대학(University of Maryland) 대학 교수는 “이것은 중대한 과제의 해결에 AI를 활용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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