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폐PET 분해 기술 개발…“내가 분리수거한 페트병이 다시 생수병 원료로” 버려진 페트병을 100℃ 저온에서 분해해 투명 페트병 원료와 수소를 동시에 얻는 기술이 나왔다. 기존 화학 분해 대비 비용도 최대 46% 낮다.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치명률 최대 75% 니파바이러스 국산 백신 개발 착수 상용화된 백신이 없는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 니파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 기반의 백신 개발이 본격화됐다.
SK하이닉스, 10나노급 6세대 공정 기반 모바일용 D램 ‘LPDDR6’ 개발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LPDDR6 D램 개발 인증을 세계 최초로 완료했다. 전작 대비 속도 33%, 전력 효율 20% 이상 개선됐다.
KAIST, 노화·비만에도 잘 작동하는 mRNA 플랫폼 개발 고령층·비만 환자에서 mRNA 의약품 효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설계 기술이 나왔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핵심 조절 서열이 전임상 모델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난치성 질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고용량 주사액 건강보험 급여 적용 재발·난치성 신경모세포종 진단에 쓰이는 캐리엠아이비지 고용량 주사액이 3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 적시 진단과 치료의 걸림돌이었던 제도적 공백이 해소됐다.
KAIST·UCSD, 마약 중독 재발을 결정하는 뇌 속 특정 신경세포 회로 규명 마약 중독 재발은 의지력 문제가 아니라 뇌 속 특정 신경세포 회로의 불균형 문제임이 밝혀졌다. 전전두엽 내 파발부민 세포가 중독 행동의 '조절 스위치' 역할을 한다.
UNIST·숙명여대·GIST, 전기를 저장하는 활물질 함량 99% LFP 배터리 양극 개발…전기차 주행거리 개선 길 열어 LFP 배터리의 고질적 약점인 짧은 주행거리를 극복할 전극 설계 전략이 나왔다. 접착제가 전도체 역할까지 맡으면서 비활성 물질을 1% 수준으로 줄였다.
생명연·KIST, 독도 토양 미생물에서 뇌 신경염증 억제 신물질 ‘독도티오신’ 발굴 독도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미생물이 치매·파킨슨병 치료의 새 실마리를 제공했다. 잠든 유전자를 깨우는 전략으로 이전에 보고된 적 없는 신규 천연물이 탄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화학산업협회, 석유화학 탈탄소화 위한 고온가스로 기술협력 생태계 구축 탄소 배출 없이 석유화학 공정에 고온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 산업계와 손을 잡았다.
한국뇌연구원, 초미세먼지가 뇌혈관 세포 에너지 떨어뜨려 뇌 혈류 감소로 이어지는 경로 규명 초미세먼지가 폐를 넘어 뇌혈관을 공격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나왔다. 뇌 건강을 지키는 혈관 시스템이 무너지는 연쇄 기전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KAIST, “지구 안전선 이미 넘었다”…탄소 배출 한계 두 배 초과 기후변화 위험을 측정하는 잣대를 바꾸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훨씬 선명하게 드러났다. 인류는 이미 지구의 허용 한계를 크게 넘어섰다.
생명연, 인간 줄기세포로 만든 ‘장(腸) 모델’로 약물 위장관 독성 94% 정확도로 예측 암세포 유래 모델의 한계를 넘어, 실제 사람 장을 정밀 재현한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이 신약 개발의 독성 평가 기준을 새로 썼다.
DGIST, 수소 이온 전기 제어로 스스로 학습하는 AI 반도체 세계 최초 구현 산소 결함 방식의 한계를 넘어, 수소 원자의 이동을 전기로 제어해 연산과 기억을 동시에 수행하는 뉴로모픽 반도체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
UNIST, 비만 동반 간암의 공격성·항암제 내성 일으키는 핵심 고리 발견 간 섬유화 과정에서 분비되는 엔도트로핀이 암세포 표면의 CD44와 결합해 악성화 고리를 만든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감마선 처리로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출력 성능 200% 향상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무선센서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감마선 조사만으로 전압 240%·전류 200%를 증가시켰다.
KAIST, 늘려도 밝기 유지하는 세계 최고 수준 신축성 OLED 구현 액체 금속 기술로 신축 시 밝기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최대 17,670 cd/m²를 기록하며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앞당겼다.
LG, 국가대표 AI ‘K-엑사원’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로 키운다—GPU 12만 장 파주 AIDC 구축 LG가 AX를 넘어 실세계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AI 구현에 집중, 스스로 진화하는 에이전틱 아키텍처로 승부한다.
UNIST, 백혈구 접착력 변화로 암 재발·항암제 약효 진단하는 칩 개발 혈액 속 암세포를 직접 찾는 대신, 암이 유발한 면역 반응을 읽어 MRI·CT가 놓치는 미세 재발을 조기 포착한다.
삼성, 갤럭시 S26으로 모바일 에이전틱 AI 시대 개막…접근성·보편성·신뢰 강조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로 모바일 에이전틱 AI를 본격화하며 AI를 일부만의 특권이 아닌 누구나 쓰는 기본 인프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샌디스크, AI 추론 시대 겨냥한 차세대 메모리 ‘HBF’ 표준화 추진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HBM과 SSD 사이 새로운 메모리 계층 HBF의 글로벌 표준화에 착수해 AI 추론 인프라의 확장성과 전력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