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DeepMind wants to define what counts as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인공지능(AGI) 개념 재정의 나선 구글 딥마인드

범용 인공지능(AGI)은 기술 분야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개념이다. 구글 딥마인드 연구자들이 이런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나섰다.

범용인공지능(이하 ‘AGI’)은 오늘날 기술 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이다. 그러나 AGI는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이기도 하다.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심지어 ‘AGI’라는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도 아직 의견이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구글 딥마인드(DeepMind) 연구팀은 최근 AGI의 새로운 정의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전체적인 분류 체계와 관련한 혼란을 정리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넓은 의미에서 AGI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작업에서 인간과 동등한(또는 인간을 능가하는) 능력을 보이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간과 동등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양한 작업은 몇 개의 어떤 작업을 말하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모호하다. 이 모호한 정의에서 알 수 있는 것은 AGI가 인공지능이지만 더 뛰어난 인공지능이라는 점뿐이다.

구글 딥마인드 팀은 ‘AGI’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확립하기 위해 기존의 잘 알려진 AGI의 정의들을 살펴보고 그러한 정의에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이는 공통 특징들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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