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s Biden’s plan to reboot climate innovation

기후변화 혁신에 재시동 거는 바이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바이든의 계획에는 더 저렴하고 우수한 탄소 포집 및 흡수 기술 개발이 포함돼 있다.

지난 2월 11일, 바이든 행정부는 청정에너지 및 기후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 번째 주요 기후 활동 계획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의 선거 공약인 ‘기후변화 대응 첨단 연구 프로젝트 기관(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Climate, ARPA-C)’의 설립을 돕기 위해 실무단을 구성했다. ARPA-C의 설치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 분야의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제거, 저장하는 기술뿐 아니라 강력한 온실가스에 의존하지 않는 냉난방기에 관한 기술이 포함될 공산이 크다.

또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에너지 첨단 연구 프로젝트 기관(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Energy, ARPA-E)’을 통해 저탄소 에너지 프로젝트에 1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ARPA-E는 회사 설립이나 전통적 벤처 캐피털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청정에너지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오바마 1기 행정부 때 만들어진 기관이다.

이번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가 예산 감축의 표적으로 삼던 분야를 재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년 동안 ARPA-E의 예산을 삭감하려고 거듭 노력해왔다. 그러나 미 의회는 ARPA-E의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거나 심지어 약간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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