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MCCARTY / RPI
True innovation requires big tech, academia and government to work together
진정한 혁신에 이르는 길
국가적인 규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과 더불어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나는 평생을 첨단기술의 기반을 닦는 일에 헌신해왔다. AT&T 벨 연구소(AT&T Bell Laboratories)에서 나는 오늘날 많은 기기에서 부품으로 쓰이는 반도체 레이저의 전자 및 광전자 소재를 연구했다.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의 물리학 교수로서는 감사하게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가르치면서 획기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다. 또 세상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해 나갈 박사과정생들을 지도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원자력 규제 위원회(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NRC)의 위원장으로 위촉되었을 때는, 전략적 평가를 도입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산하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의 일원으로서 백악관에 과학, 기술, 혁신 분야 관련 정책을 조언하였다. 그리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 정보자문단(PIAB)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