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startups hope to spray iron particles above the ocean to fight climate change

바다 위에 철분 입자 살포 예정인 스타트업, 기후문제 해결에 나선다

철분 입자를 살포하면 메탄이 분해되면서 빙하기에 발생하는 극심한 온도 저하 현상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여전히 훨씬 더 기초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 팰로앨토(Palo Alto)에 위치한 스타트업 블루 닷 체인지(Blue Dot Change)는 앞으로 18개월 이내에 대양을 횡단하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고농도의 철분 입자를 소량 방출하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려 한다.

블루 닷 체인지의 목표는 이 입자가 대기에서 매우 강력한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의 분해 속도를 높이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이 회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헨켈-월리스(David Henkel-Wallace)는 이 입자의 효과가 입증되면 실험 후 1년 이내에 철분 입자의 살포 작업을 상업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유사한 입자를 공기 중에 뿌려 기후 변화 억제를 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몇몇 소규모 민간 기업 중 하나이다. 입자를 통해 일각에서 빙하기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현상을 재현해보려 한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블루 닷 체인지 외에도 적어도 2개의 회사가 이 접근 방식을 평가하기 위해 야외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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