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st is dominating AI-generated art. And he’s not happy about it.

AI 생성 이미지를 논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한 사람

폴란드 출신 디지털 아티스트 그렉 루트코스키(Greg Rutkowski) 풍으로 생성한 'AI 이미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야에서 루트코스키의 명성은 피카소를 압도한다.

인공지능(AI)이 그린 멋진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가? 그랬다면 아마 그것은 폴란드 출신 디지털 아티스트 그렉 루트코스키(Greg Rutkowski)의 작업에 기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루트코스키는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고전회화풍의 풍경화를 그린다. 게임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는 소니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유비소프트의 아노, 던전 앤 드래곤, 매직 더 개더링 제작에 참여했다. 그런 그가 최근 ‘텍스트를 이미지로 전환해주는(text-to-image)’ AI 분야에서 갑자기 인기를 얻고 있다.

루트코스키 특유의 화풍은 이제 지난달 말 오픈소스로 출시된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스테이블 디퓨젼(Stable Diffusion)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입력하는 프롬프트(명령어) 중 하나가 됐다. 다른 인기 있는 이미지 생성 AI 알고리즘과 마찬가지로 스테이블 디퓨전은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인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예를 들어 ‘검과 빛나는 마법구를 들고 사나운 용에 맞서 싸우는 마법사 그렉 루트코스키(Wizard with sword and a glowing orb of magic fire fights a fierce dragon Greg Rutkowski)’라고 입력하면 루트코스키 스타일과 상당히 흡사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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